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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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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아이가 어린데 전신 마취를 받게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혹은 마취를 하면 머리가 나빠지지는 않을까 걱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전신 마취를 하면 머리가 나빠지거나 공부를 못하게 된다는 확실한 연구 결과는 없습니다. 동물 실험에서 마취제 사용 후의 뇌세포의 손상에 대한 연구는 진행되고 있으나 사람에서 밝혀진 바는 없으며 사람의 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결과가 다양합니다. 이러한 연구들에 있어서도, 전신마취를 받게 된 아이들의 기저질환, 수술 자체, 입원 기간 등이 아이의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이러한 영향들을 완전히 배제하고 결과를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꼭 필요한 수술일 경우 오히려 마취를 피하기 위해 수술을 미루는 것이 예후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며, 전신마취를 피하기 위해 국소 마취하에 아이를 두려운 상황에 두는 것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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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소변 횟수 8번 이상, 수면 중 2번 이상이면 과민성 방광 요로감염·방광암·전립선질환 등 다양한 질환 위험..건강 적신호흔한 증상이라고 소홀히 말고, 병원 찾아 검사받을 필요있어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은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되어, 노폐물인 소변이 증가해 화장실 가는 횟수가 많아지게 된다. 하지만 하루 소변 횟수가 8번 이상이거나 수면 중 2번 이상 소변을 볼 정도로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경우라면 과민성 방광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 감각이 너무 예민해져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방광근육이 수축하는 질환으로, 소변이 급하고 요실금이 있는 경우(절박성요실금)와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 어려운 증상(요절박)군으로 정의된다. 배뇨장애요실금학회 조사에 따르면, 과민성 방광 환자는 일반인 보다 우울증, 업무 능률 저하, 요로감염 유발의 가...
  • 수술 거부 환자, 수술 환자 비해 사망률 4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 하용찬 교수팀, '고관절 골절 수술 거부 고령 환자 예후' 논문 발표고관절 골절 수술을 받지 않은 고령 환자가 수술을 받은 환자에 비해 사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금까지 고관절 골절 후 보존적 치료에 대한 사망률에 관한 연구 보고는 많았지만, 수술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문제로 수술을 거부하고 비수술적 치료만을 받은 환자의 예후에 대해 연구되어 알려진 바는 없었다.이런 가운데 최근 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팀이 '고관절 주위 골절 후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거부한 65세 이상 고령 환자의 나쁜 예후(Poor Prognosis in Elderly Patients Who Refused Surgery Because of Economic Burden and Medical Problem After Hip Fr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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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층 평상시 가슴 두근거림 대부분 부정맥 일종 '발작성 빈맥' 전기 생리학적 검사 후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로 완치 가능직장인 김신혜(가명/29세,여) 씨는 주말에 남자친구와 커피숍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중 갑자기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어지러움을 느껴 구급차를 불러 응급실을 가게 됐다. 병원에 도착해서 안정을 찾고 심전도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했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해서 그냥 집으로 되돌아 갈 수밖에 없었다. 김 씨는 이후에도 이와 같은 증상이 생겼다가 멈추기를 반복해 여러 병원을 수소문해 찾았지만 정확한 병명을 알지 못한 채 지내다 최근 가슴 두근거림 증상이 다시 심해져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신승용 교수를 찾게 됐다. 신 교수는 김 씨의 병력을 들은 후 '발작성 빈맥'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세 차례에 걸쳐 심전도 검사를 시행한 결과 '발작성 심실상성 빈맥'으로 확진하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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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변에 피 섞여 나오는 '혈뇨'…연령대별 혈뇨의 주 원인은? 중앙대병원 비뇨기과교수 남성이든 여성이든 간혹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도중 소변에서 심상치 않은 경우를 만날 수 있다. 소변에 피가 살짝 비쳐서 붉게 보일수도 있고, 검붉은 색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으며, 피의 응고물이 걸쭉한 형태로 떨어지기도 한다. 이런 경우 여러 걱정에 사로잡히게 된다.‘혹시 암에 걸린 것은 아닐까?’하며 두려움에 사로잡히기도 하고 콩팥병에 대한 걱정도 하게된다. 혈뇨는 검사해보면 별다른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문제 없음을 확인 받기 전까지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된다. 우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알아봐야 한다. 또한 소변색이 깨끗하다고 해서 방심할 수도 없다. 현미경으로만 관찰되는 적혈구세포가 소변 내에 포함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이러한 혈뇨에 대하여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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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 삶의 질의 척도(야간뇨) 중앙대병원 비뇨기과교수 요즘 들어 김씨(58세)는 직장에서 자꾸 졸고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여 고민이다. 이유인즉슨, 밤에 화장실에 가느라 잠을 자지 못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업무시간 중 계속 졸려 업무효율이 떨어지고 회사동료들의 눈치를 보게 되면서 자신감도 떨어져 회사생활이 고통스럽기만 하다. 최근 최씨 할머니(62세)는 부쩍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다. 정년 퇴직한 남편이 밤마다 수 차례 화장실에 들락날락하는 통에 잠을 못 자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는 남편이 자다가 깨어나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나다 침대에서 떨어져서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다. 야간뇨(夜間尿, nocturia)는 수면 중에 소변을 보기 위하여 1회 이상 일어나는 경우를 말하고 횟수뿐 아니라 발생시간, 유발요인, 삶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야 한다. 야간뇨는 자다가 깨어나서 소변을 보는 경우를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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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민성방광, 그냥 넘기기에는 위험한 이유중앙대병원 비뇨기과교수 우리는 살면서 ‘과민 반응이다’,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 이런 말들을 종종 쓰곤 한다. 당신의 방광도 이처럼 ‘과민’해질 수가 있다. 2002년 국제요실금학회는 과민성방광을 절박성요실금의 유무에 관계없이 요절박이 있는 증상군으로 정의하였다. 즉, 갑자기 소변이 마려우면서 참을 수 없거나 다른 사람보다 화장실을 더 자주 간다면 과민성방광을 의심해봐야한다. 과민성방광은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사회적 비용도 상당하다. 과민성방광은 삶의 질에 대한 모든 척도에서, 즉 사회적, 심리적, 직업적, 가사적, 신체적, 성적 면에서 상당히 의미있게 악영향을 미친다. 21% 이상은 화장실에 자주 가서 회의를 지속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였고, 3%는 방광 문제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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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곤해' 입에 달고 사는 우리 엄마, 혹시... 갑상선염? 갑상선센터(내분비내과)교수 40대 주부 김 모 씨는 최근 몇 개월간 별다른 이유없이 늘 피곤하고, 몸이 붓고 체중이 늘어나는 증상이 계속됐다. 이전보다 추위도 더 자주 타는 것 같아 체력이 약해졌나 싶어 걱정하던 그 때, 주위의 권유를 통해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은 결과,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갑상선염이란 병리조직학적 소견상 갑상선내에 임파구를 비롯한 염증세포들이 모여있다는 의미로, 일반인들이 알고 있듯이 세균에 의한 염증, 즉 곪았다는 뜻과는 다르다. 만성 갑상선염(하시모토 갑상선염) 만성 갑상선염은 일명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라고도 하는데 1912년 하시모토라는 일본 의사가 이 질환의 메커니즘을 밝힌 이후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란 이름이 붙었다. 가장 흔한 갑상선질환 중 하나이며, 주로 중년 여자에 흔하고 여자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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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병률은 낮지만, 사망률은 가장 높은 암…'췌장암'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교수췌장은 복강 뒤쪽에 깊숙이 위치하며, 소화를 돕는 효소를 만들고 혈당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을 만들어 배출하는 기관으로, 췌장암은 우리나라 전체 암 발생 순위 9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환이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전체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52.2%로 95년도 보다 11.0%p 향상된 것에 비해, 췌장암 환자의 생존율은 7.8%로 오히려 생존율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확인된 췌장암의 고위험 인자로는 고령의 나이, 흡연유무, 만성췌장염, 유전자 결함에 의한 유전성 췌장염, 췌장의 일부 낭성 종양 등이 있다.췌장암은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율이 증가하여 대부분 50세 이상(발생 평균 연령은 65세)에서 대부분 발생한다. 흡연은 췌장암의 확실한 위험인자로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
  • 일반인들이 흔히 오해하기 쉬운 귀 건강 상식을 문답식으로 알아봅니다. 1. (양쪽 다 문제가 있을 때) 보청기는 한쪽만 껴도 된다?(또는 한쪽 귀가 들리면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양쪽 귀의 난청이 있을 때는 양쪽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양측 귀로 듣는 경우 중요한 두 가지 장점이 있는데 첫째는 두 귀 사이의 음량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것이고 둘째는 두 귀 사이의 음의 도달 시간차, 즉 음원으로부터 각각의 귀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차를 인지하고 분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들이 음원의 방향 및 위치를 알아내는데 결정적 단서를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보청기를 한쪽에 착용하는 것은 한쪽이라도 청력이 회복되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며 그 외에 비용적인 이유가 많은 영향을 줍니다. 그러나 이상적으로는 양쪽 귀의 난청에는 양쪽 모두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을 권유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