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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609

  •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년 사이 우리 나라에서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질환이 알레르기성 비염인 것으로 나타났다.알레르기 비염은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등의 독특한 네 가지 주증상과 함께 특정 항원에 대해 과민 반응을 특징보이는 코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주거환경의 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매년 환자가 늘고 있다.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 원인에는 집먼지 진드기나 동물의 털 또는 비듬, 바퀴벌레 등의 실내 원인과 쑥, 돼지풀 등의 꽃가루 같은 실외 원인이 있으며, 급성으로 발병하면서 식물의 꽃가루가 날아다니는 계절과 관계가 있으면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화분증 혹은 고초열), 만성적이고 연중 계속되며 계절과 관련해 발생되면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한다.알레르기비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환경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하게 된다.환경요법은 환자 주변의 원인 항...
  • 인간이란 어려운 일이건 혹은 좋은 일이건 간에 큰 일을 치루고나면 신체적 혹은 정신적인 후유증을 겪게된다.수능 역시 수험생에 있어 인생의 가장 큰 첫 통과 관문으로서 누구나 크던 작던간에 후유증을 겪게된다.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를 수시 혹은 정시로 결정해야하는 중요한 일련의 대학입학 과정이 기다리는바 수능 후 후유증에서 빨리 벗어나는 것은 수능전 관리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하겠다.정신적 수능 후유증은 시험을 의외로 잘봤거나 혹은 반대로 망쳤던 간에 개인에 따라 크게 감정문제와 행동문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우선 감정적 후유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수능이 이미 끝났는데도 수능을 망친것에대해 계속 곱씹으면서 후회하고 자신이나 가족을 원망하고 비난하는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한는 경우이다. 이러한 상태는 우울장애로서 절망감, 의욕상실, 자신감상실, 식욕부진, 대인관계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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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엣지’있게 신은 킬힐, 발 건강을 망친다 굽 높이 1 inch 넘으면 발과 무릎, 허리 불편해져 틈틈이 스트레칭 하고, 하이힐은 3시간 이상 신지 않는 것이 중요굽이 10cm가 넘어 ‘킬힐’이라고 불리우는 하이힐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이다. 하지만 멋만 따지는 무분별한 신발 선택으로 고통을 받거나 심지어 발 건강을 해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킬힐의 위험성높은 굽의 신발을 신게 되면 발이 받는 압력이 발 전체에 골고루 퍼지지 않고 발 앞쪽 부분에 몰리게 되어 걸음걸이가 자연스럽지 못하게 되고 ▲ 족지의 변형 및 통증 ▲ 걸음걸이가 불안해짐 ▲ 보폭이 적어져 달릴 수 없어 응급상황을 벗어나기 힘듦 ▲ 무릎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 촉발 등으로 인해 다리 건강이 위협받게 된다.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장의찬 교수는 이와 관련해 “발, 발목, 무릎 부위에 불쾌감이나 통증이 느껴지면 발목이나...
  • 1. 일광화상을 입었을 때의 조치법자외선의 영향은 시간적 차이에 의하여 급성반응과 만성반응으로 나타난다. 자외선에 의한 급성반응으로는 일광화상(Sunburn), 피부를 검게 만드는 태닝(Tanning), 비타민 D 생합성이 있다. 자외선에 의한 만성반응으로는 광노화(Photoaging)나 피부암(Skin cancer)과 같이 오랜 시간이 경과된 뒤 나타나는 자외선의 영향이 있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반응에는 홍반반응, 일광화상, 색소침착, 광노화 반응 등이 있다. 이 중 일광화상은 주로 자외선 B에 의해 유발되면 장시간 자외선 A에 노출되었을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발생기전은 홍반의 발생기전과 유사하게 자외선을 흡수한 각질 형성세포가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2-hydroxyeicosatetraenoic acid, 키닌(kinin), 인터루킨(interleukin)등을 분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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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상동맥 우회로술 받아도 복재정맥인 경우, 10년 후 절반은 ‘재발’ 콜레스테롤 조절, 금연, 적절한 운동이 최선의 예방책2010년 초,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심장 통증을 느껴 병원에 입원해 시술을 받았다는 뉴스로 외신이 뜨거웠다. 빌 클린턴은 입원 직후 심장의 관상동맥에 혈관이 막히거나 좁혀진 것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하는 2개의 ‘스텐트’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이 수축에 필요한 원활한 혈액공급을 받지 못해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으로, 이것이 심해지면 혈관이 완전히 막혀 심장 근육이 괴사되는 심근경색이 된다.빌 클린턴은 2004년에도 유사한 증상으로 몸의 다른 부위에 있는 혈관을 심장에 이식해 좁아진 관상동맥을 대신해 줄 혈관을 만드는 소위 ‘관상동맥 우회로술’을 받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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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병원 비뇨기과 명순철 교수팀 연구결과, 전립선암의 발견 늦춰져 악화될 위험커평소 비만이 심했던 55세 K씨.6개월전 소변이 자주 마렵고 시원하지 않아 비뇨기과를 찾았던 K씨는 전립선특이항원검사, 전립선직장수지검사, 전립선초음파검사를 받았으나 특별한 이상이 없어, 그간 전립선비대증약만 복용하고 있었다.그러나 최근 증상이 심해져 다시 검사를 받은 K씨는 검사 결과 전립선특이항원수치가 비정상에 가깝고, 6개월 전에 비해 빠르게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진단되어, 전립선조직생검을 받게 되었다.K씨는 조직검사 결과 뒤늦게 전립선암 진단을 통보 받고, 현재 수술을 앞두고 있다.최근 이처럼 비만인 남성일수록 전립선암도 늦게 발견되어, 초기 진단이 힘들고 암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명순철 교수팀은 2001년부터 2007년까지 매년 건강검진을 받은 환자 중 기존에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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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집증후군이란 새집으로 이사하여 과다한 인테리어나 붙박이장의 설치 또는 벽지나 바닥재를 붙일 때 사용되는 화학접착제 등에서 방출되는 포름알데하이드를 비롯한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눈, 코, 목 등에 불쾌감을 주고 비염, 천식 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피부 가려움증 및 아토피피부염 증상까지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반해 헌집증후군은 오래된 집안 곳곳에 숨어 있는 곰팡이와 세균, 집먼지진드기 등의 오염물질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는데 특히 집먼지진드기의 경우 아토피피부염을 유발하는 주범이다. 특히 오래된 집일수록 장마철 때에는 고온 다습해진 실내 환경으로 인해 세균이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울 뿐만 아니라 집먼지진드기의 대량 서식이 용이하게 된다.새집에 헌 침구 등을 그대로 들이거나, 헌집에 새 가구를 들이는 경우 이러한 새집증후군과 헌집증후군이 결합돼 아토피피부염과 같은 피부질환에 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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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를 줄이거나 영양을 흡수하는 소장의 길을 바꾸어 소식을 하는 체질로 변화시켜 체중을 줄이는 외과적 비만 치료법인 “배리아트릭 수술”은 그 효과와 안정성을 인정 받아 현재 고도비만 치료의 표준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중증 비만 성인이 의학적으로 의미 있는 장기적 체중 감량을 달성하는 데 있어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는 효과적이지 않다라는 것을 여러 논문들이 보고하였습니다. 고도비만 수술은 고도 비만환자가 장기적인 체중 감소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하는 단 하나의 입증된 방법입니다.고도비만 수술은 성형수술이 아닙니다. 고도 비만의 수술 치료는 흡입이나 절개를 통한 지방 조직의 제거가 아닙니다. 흡수 제한 여부에 상관없이 비만 수술은 일차적으로 위의 용량의 크기를 줄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음식 섭취 행동이 극적으로 변화합니다. 이는 칼로리의 섭취량을 감소시키고, 환자가 적은 양을 천천히 먹고...
  • 먼저 전형적인 역류성 식도염 환자를 소개하고자 한다. 41세 남자가 6개월 전부터 반복적으로 하부가슴에 쓰린 증상과 함께 신물이 역류되는 증상이 있어서 병원을 찾았다. 환자는 평소 하루 1갑 정도의 흡연을 하며, 주 2-3회 정도 술자리를 갖곤 했다. 병원에서 상부위장관내시경검사를 받은 결과, 위식도접합부와 식도에서 다수의 염증이 관찰되었다. 환자는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를 투여 받았고, 치료 1주 후부터는 가슴쓰림 증상이 없어지게 되었다. 가슴쓰림 증상은 완전히 없어졌으나 주 2-3회 정도 역류증상이 지속되어 양성자 펌프 억제제 용량을 절반으로 감량하여 지속적으로 투여한 결과 1년 후 추적 내시경검사에서 이전에 관찰되던 식도점막의 염증은 호전되어 있었다. 가슴쓰림 증상은 완전히 소실된 상태였고 역류의 빈도도 주 1회 미만이었다. 이렇듯 가슴쓰림과 함께 역류 증상은 위식도역류질환의 가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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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후성 심근병증(hypertrophic cardiomyopathy)은 좌심실 근육이 비대(hypertrophy)되고 두꺼워지는 선천성 질병입니다. 과거에는 극히 드문 병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일본과 중국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시아인의 유병률이 미국의 유병률(약0.2 %, 500명당 한 명)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이 병의 심각성은 비교적 젊은 연령층의 급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인 성향이 있어 가족에 대한 검사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사실도 중요하죠.비후성 심근병증이 있는 환자는 호흡곤란, 흉통, 어지러움, 그리고 때에 따라서는 실신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는 우선 내과에서 약으로 치료를 받게 되는데 많은 경우에 있어서 약제들이 증상호전에 성공적이지 않습니다. 또한, 약물 치료가 급사의 위험을 줄이지 못한다는데 문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