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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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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에 관한 궁금증 Q&A
조회수 : 18,220

 
1. 두통의 정의와 종류는?
 
 두통은 의사를 찾는 환자의 절반 이상이 호소하는 주 증상으로 환자의 가장 흔한 불평 중 하나이다. 미국에서는 한해 1800만 명 이상이 두통을 주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인구 1,000명당 43명에 해당한다.
 
 두통은 머리와 목질환 뿐 아니라, 전신질환, 환자의 성격, 사회 경제적인 문제등 여러 요인들에 의하여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의 두통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두통을 완화시키는 것을 진료의 목적으로 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실제로 대부분의 두통은 구조적인 원인질환에 의한 경우보다 두통 자체가 질환인 경우가 흔하므로 자세하고 체계화된 병력청취와 이학적 및 신경학적 검사를 바탕으로 두통의 분류체계에 적합한 진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두통은 두통 자체가 질환인 일차두통과 다른 원인 질환에 의하여 유발된 이차두통으로 나뉜다. 일차두통은 편두통이나 긴장형 두통으로 대표되며, 이차두통에는 굴절장애나 녹내장 등의 안과질환, 턱관절장애 등의 치과질환, 부비동염이나 중이염으로 대표되는 이비인후과 질환, 전신감염 등 이 포함되며, 뇌막염, 뇌종양, 뇌졸중 등의 두개 내 질환에 의한 두통도 이차두통에 포함된다.
 
2. 일반인들이 잘 모르고 있는 두통에는 어떤 것이 있나?
 
 1) 일차 자두통(Primary stabbing headache)
  뇌신경 및 주변구조에 기질적인 질환이 없이 자발적으로 나타나는 일과성의 국소성 찔림 통증으로 전기가 지나가는 듯한 심한 통증이 단발성 혹은 연속적으로 나타나며, 주로 삼차신경의 제1 분지에 주로 나타난다. 수 초 이내로 매우 짧고 하루에 1회 이상의 불규칙한 통증을 보인다. 대부분 3초 이내로 나타나며, 통증이 만일 자주 옮겨 다닌다면 구조적 이상을 규명하여야 한다.
 
 2) 일차 기침두통(Primary cough headache)
   두개 내 질환 없이 기침이나 힘주기로 나타나며, 갑작스럽게 1초 내지 30분간 지속되고 기침, 힘주기 등에 의하여만 나타난다. 대부분 양측성 이고, 약 40%에서 증상성 두통으로 아놀드키아리 기형에 흔하여 신경영상이 필요하다. 인도메타신에 잘 반응한다.
 
 3) 성행위와 연관된 일차두통(primary headacheassociated with sexual activity)
   두개 내 질환없이 성행위로 유발되는 두통으로 대부분 양측성의 둔한 두통으로 시작하여 성적흥분이 증가하면서 두통이 증가하여 극치감에서 강한 통증에 도달한다. 성행위 중에 발생하며, 성적 흥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우는 성극치감전두통(preorganismic headache)으로, 성극치감에서 두통이 발생하면 성극치감두통으로 분류한다. 성극치감두통이 처음 발생하였다면 거미막하 출혈이 나 동맥박리 등의 원인질환을 배제하여야 한다.
 
 4) 수면두통(Hypnic headache)
   항상 잠에서 깨게 하는 심한 통증으로 잠자는 동안에만 발생하며, ① 1달에 15회 이상, ② 잠에서 깬 후 15분간 이상 지속, ③ 50대 이후에 처음 발병 등의 진단기준 중 두 가지 이상을 만족하는 경우 진단한다. 자율신경 증상은 없으나, 구역, 소리 및 빛 공포증 중 한가지는 나타날 수 있다. 
 
 5) 물질 또는 물질금단에 기인한 두통
   새로운 두통이 물질의 사용이나 금단과 시간적인 인과관계를 지닐 경우에 진단하며, 술, 일산화탄소 중독증, 음식물, MSG(monosodium glutamate), 코카인 등에 의한 두통이 여기에 포함된다. 만성적인 약물과용은 만성 매일 두통의 중요한 원인이므로 여기에 포함된다. 다만, 약물을 중단한 이후 두통이 호전되는 경우에 더 확실하게 약물과용두통으로 진단 할 수 있다. 산화질소제공자 유발두통은 일부 사람들에서 소시지, 베이컨, 햄처럼 가공 처리된 육류나 어육을 섭취한 후 수 분내 지 수 시간 후에 두통을 호소하는데, 이를 핫도그두통이라 고 하며, 식품에 첨가된 아질산(nitrites) 및 질산염(nitrates)이 원인이다. 질산염은 아질산으로 환원되어야만 독성을 띠며, 혈색소와 작용하여 메트헤모글로빈을 형성하기 때문 이다. 두통은 전형적으로 양측성이며, 박동성으로 전두와 측두부에 위치한다. 음식 성분과 첨가제에 의해 유발된 두통이 있을 수 있는데 몇몇 음식물이나 식품에 포함된 첨가물이 편두통 환자 나 일반인에서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Phenylethylamine, tyramine, aspartame 등이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나 정확한 증거는 없다.
 
 6) 급성 방사능 증후군에 의한 두통
   최근에 일본 원전 누출과 관련하여 방사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다. 고농도로 노출하게 되면 여러 가지 신체적인 증상이 발생하는데 증상들 중에서도 가장 먼저 관찰되고 흔한 증상이 두통이다. 보통 0.0035가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방사능 수치로 봤을 때, 0.5 시버트 이상의 농도로 노출이 되면 가벼운 두통과 오심 구토 증상을 보일 수 있다.
 
3. 죽을만큼 괴로운 두통도 있나?
 
 1) 군발두통(Cluster headache)
  남자에 흔하며 대개 20~40세경 발생한다. 반드시 편측에만 발생하는 심한 통증이 안와, 안와위, 관자부 등에 15?180분간 지속된다. 편두통과 달리 두통 중에 안절부절 못하고 초조해하여 왔다 갔다 하는 등의 특징을 가진다. 두통과 동시에 결막충혈, 비충혈, 눈물, 콧물, 눈꺼풀 부종등의 동반되는 증상들이있다. 발작은 보통 수주에서 수개월간 연이어 발생하고, 수 개월에서 수 년간 완화를 갖지만 10-15%에서는 만성 증 상을 보인다. 한 번의 군발시기만 보이는 경우도 약 27%에 이른다.
 
 2) 편두통중첩증(status migrainosus)
  치료여부에 상관없이 심한 편두통이 72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편두통의 발작이 4시간 이내의 시간간격(이때 수면 중인 시간은 제외된다)으로 계속 생기는 경우로서 편두통으로 인한 고통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신경과적인 응급상황에 속합니다.
 
4. 두통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가?
 
 미국의 경우 1000명당 43명의 두통 환자가 있다. 한국에서는, 한국의 중소 도시 에서 시행한 역학 조사결과를 보면 두통의 1년 유병률은 58 %이며, 남자는 44%, 여자는 68 %로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두통의 종류는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 환자가 많았다. 
 
5. 두통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이유는?
  (우리가 두통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편두통은 통증 및 이에 수반되는 증상 자체도 환자로서는 괴로운 것이지만 이들 환자로 인해 고통 받는 가족 및 친구, 동료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그리고 사회적인 손실도 심각하다고 보고되었다. 미국의 경우 편두통 환자의 49%가 두통 발작 시 전혀 아무런 일도 못하고 누워지내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의료 비용이 매년 10억불에 달한다고 한다. 가장 활동적인 연령인 20대에서 50대 사이에 호발하며 두통이 발작 시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줄 정도의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개인의 모든 일상적인 활동을 방해하고 학업 이나 중요 업무의 효율성을 감소시켜서 환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저하시키게 된다.
 
  편두통이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서는 편두통이 집안일, 직장, 사회생활, 가정생활, 성생활 등에 유의미한 문제를 일으킨다고 하였다. 그리고 만성화된 두통은 다양한 심리적 문제들이 더욱 심각해진다고 했다. 지금까지 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한 삶의 질 연구들을 보면, 편두통 환자들은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편두통 발생 빈도가 높을수록, 두통으로 인한 불편 과 영향이 클수록 삶의 질은 더욱 낮아지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기능적 측면이나 정서적 안녕(well-being)면에서도 건강한 일반 사람에 비하여 낮고 당뇨병이나 퇴행성관절염 환자와 비교해 볼 때 기능적인 면에서는 비슷하지만 정서적 안녕 면에 서는 편두통 환자가 떨어진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낮아진 삶의 질은 고통과 연관될 뿐만 아니라 역할 기능, 정신건강, 사회적 기능까지 저하된다고 보고되었다.
 
6. 가장 빈도가 높은 두통은?
 
 긴장성 두통, 편두통

7. 어린이두통도 있나?
 
 소아청소년에서는 7세 전후 전체 아동의 약 2.5%가 반복되는 두통을 경험하며, 나이가 들수록 빈도가 증가하여 15세경에는 54%가 간헐적인 두통을, 15%는 빈번한 두통을 경험할 정도로 두통은 소아 및 청소년 연령에서 흔한 증상이다. 또한 두통은 소아청소년들이 병원을 방문하게 하는 가장 흔한 질환이며, 그 중에서도 편두통이 가장 흔하며 청소년기에 더 증가하게 된다. 비록 소아청소년들의 두통이 대체로 양성이지만, 뇌영상 검사는 심각한 질병을 놓치는데 대한 두려움 때문에 흔하게 시행되고 있다.
 
 소아, 청소년에서 발생하는 두통이 대부분 일차두통이지만, 이차두통의 원인을 감별해 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차두통의 이차두통의 원인으로는 구조적 원인, 감염, 염증성, 간질 등이 있겠고, 이런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성인과 다른 점을 파악하고, 접근방법과 신경학적 검사에 대한 이해와 실시가 중요하다. 소아, 청소년시기에 두통은 흔한 증상이지만, 이차두통을감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생명을 위협하는 뇌종양이나 뇌출혈 등에 대해서는 환자 보호자나 의료진에게 매우 부담스럽다.
 
8. 두통의 종류에 따른 치료법은?
 
 1) 긴장형 두통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등과 같은 소염 진통제, 마약성 진통제. 목, 후두엽, 측두엽 쪽에 압통을 같이 동반하는 경우에는 근육 이완제를 추가. 우울증, 불안증, 불면증등의 정신적인 고통이 동반될 때는 이를 완화 할 수 잇는 약물을 추가. 근육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심리학적인 치료나 행동 치료.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취미 생활.
 
 2) 편두통
   트립탄 계통 약물, 에르고트제 약물, aspirin, acetaminophene, NSAID, 복합진통제, 항구토제, 아편제. 그외에 급성기 치료 방법으로 신경차단술, 고압산소요법, 바이오피드백, 시각상상요법, 침, 유발점 맛사지, 관자동맥누르기, 경피전기신경자극, 얼음주머니, 구강내 냉각장치, 긴장완화요법, 요가, 명상 등이 시도되고 있으나 아직 근거가 부족하다. 
 
 3) 군집성 두통
   트립탄 계통의 약물, 스테로이드 약물, 베라파밀, 리튬, 항전간제, 고농도 산소 흡입
 
9. 최신 학계에서 나온 최신 치료법들은?
 
 만성 긴장성 두통, 만성 편두통 등에 두개골 주위의 보톡스 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많이 되었고 특히 편두통 환자에서 발작의 간격과 강도를 줄여준다는 보고가 있으면 최근에는 미국 FDA 에서 만성 편두통 환자에서 보톡스 주사 치료의 승인이 되었다.
 
10. 두통 치료 않고 놔두면 다른 질환으로 이환될 수도 있나?
 
 긴장성두통, 편두통과 같은 일차성 두통을 치료 않고 그대로 놔두게 되면 가정과 직장, 사회생활에 위축을 가져오게 되어 심한 경우 우울증, 불면증, 불안증 등의 정신과적인 문제를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뇌경색, 뇌출혈, 양, 중추신경계 염증과 같은 두통의 원인 인자가 있을 경우에는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하고 치료 않고 있을때는 팔다리 마비, 언어 마비, 인지기능 장애등의 신경과적인 후유증이 남게 되거나 심할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11. 다른 질환 때문에 생기는 두통은?
 
  흔한 원인으로는 두개 내에는 뇌막염이나 뇌염, 거미막하출혈, 뇌졸중, 거미막밑출혈, 뇌종양, 관자동맥염, 뇌농양이나 녹내장, 시신경염, 정맥굴혈전증 (intracranial sinus thrombosis), 양성 두개 내압저하증(benign intracranial hypotension), 턱관절 이상, 부비동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전신질환으로는 악성고혈압, 갈색세포종 (pheochromocytoma), 약물에 의한 두통 등이 있다.
 
12. 환자들이 두통약에 대해 가지는 가장 큰 오해는?
 
  1) 두통의 종류와 관계없이 시중에 판매되는 두통약들은 모든 두통에 효과가 있다. : 두통의 종류는 다양하며 각각의 두통의 종류에 따라 효과가 있는 약들이 차이가 있다. 물론 기본적인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소염 진통제들이 일차적으로 효과가 있을수 있으나 모든 두통에 효과적이지는 않다. 
 
 2) 최대한 두통약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물론 두통약을 과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나, 통증이 심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울 때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정신 사회적으로 도움이 된다.
 
 3) 두통약은 단순한 소염 진통제이다. : 소염진통제가 기본적인 통증약으로 많이 쓰이나 모든 두통약이 소염 진통제는 아니다. 근육이완제, 안정제, 항 우울제, 트립탄 계통 약물, 에르고트제, 항 전간제 등 여러가지 약물이 치료제로 쓰이면 두통의 종류 및 호소하는 증상에 따라 처방된다.
 
13. 두통약 먹으면 안되는 사람도 있나?
 
 - 트립탄 : 심혈관계 질환의 기왕력이 있는 경우
 - Ergotamine :  신장애, 간장애, 임신, 고혈압, 패혈증, 관상동맥/뇌혈관, 말초혈관질환 등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이 금기이다.
 - Naproxen sodium, Naproxen, aspirin, ibuprofen, ketoprofen 등은 국내에서 흔히 사용되고, 효과가 증명된 NSAIDs이다. 다양한 통증이나 긴장형 두통에도 효과가 있는 장점이 있으나, 간, 신기능장애, 위장장애가 있으면 사용이 제한된다.
 - 편두통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OTC drug은 두 계열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는 acetaminophen와 카페인의 복합제인펜잘, 게보린, 진알지 등으로, 그 외에 이소프로필안티피린,ethenzamide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소프로필안티피린은 진통 및 항염작용이 있으며, 미국 등에서는 골수억제 부작용때문에 사용이 금지된 약이다. 펜잘은 2008년 국내에서 문제가 지적되자 이 성분을 제외하였다(진통 효과가 감소했다는 환자도 있음). 둘째는 acetaminophen 325 mg, isometheptene mucate 65 mg, dichloralphenazone 100 mg의 복합제인 마이드린, 미가펜 등이 있다. isometheptene은 혈관수축제이고, dichloralphenazone은 과량 복용 시 barbiturate 중독 증상을 보일 수 있다.
 
14. 두통 있으면 바로 먹는 게 낫나 좀 기다려 봤다가 먹는게 낫나?
 
 두통의 강도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다르다.
 통증의 강도가 높지 않으면 일단은 먹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강도가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경우에는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 진통 소염제 등의 의사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잇는 약을 일차적으로 먹어볼 수 있다. 
 
15. 증상별로 효과좋은 두통약계열과, 반대로 효과 떨어지는 두통약 계열은?
 
 긴장성 두통에는 아세트아미노페 진통소염제, 근육 이완제 등이 효과가 있고 트립탄 계열, 에르로타제, 약물은 효과가 없다.
 편두통에는 일반적인 아세트아미노펜, 아스피리린, 근육 이완제에 큰 효과를 보기 어렵고 트립탄 계열, 에르로타제, 카페인 계통의 약물이 효과가 있다.
 
16. 약을 안먹는 대체요법은 없나?
 
 신경차단술, 고압산소요법, 바이오피드백, 시각상상요법, 침, 유발점 맛사지, 관자동맥누르기, 경피전기신경자극, 얼음주머니, 구강내 냉각장치, 긴장완화요법, 요가, 명상 등이 시도되고 있으나 아직 근거가 부족하다.
  최근에는 미국 FDA에서 만성 두통환자에서 보톡스 요법에 대한 허가가 났다.
 
17. 효과 빠르다고 광고하는 두통약이 있는데 효과빠르면 좋은 것인가?
 
 효과가 빠르다고 좋은 약은 아니다. 환자의 증상과 원인에 맞게 정확한 약물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18. 두통약의 올바른 섭취법은?
 
 두통약에는 일반적으로 위와 장에 부담을 줄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 약물 마다 섭취법에는 차이가 있다.
 
19. 약물 과용의 기준은?
 
 1달 이상 ① aspirin이나 acetaminophen같은 단순진통제를 1주일에 5 일 넘게 하루 1,000 mg 이상 복용하거나,
  ② caffeine이나 barbiturate이 포함된 복합진통제를 1주일에 3일 넘게 하루 4정 이상 복용하거나,
  ③ 마약(narcotics)의 경우 1주일에 2일 넘게하루 2정 이상 복용하거나,
  ④ ergotamine을 1주일에 경구로 1 mg 넘게, 좌약으로 0.5 mg 넘게 사용하는 경우 약물과용이 라고 한다.

20. 두통약 오남용 실태는?
 
 1) 약물 반동성 두통 :
  약물에 오남용에 의한 약물 반동성 두통. 두통을 조절하기 위해 더 많은 약이 필요하다.
 
 2) 약물 과용 두통 :
  발생기전은 밝혀져 있지 않다. 하지만 대증약물의 과용으로 인해 초래된 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CGRP)의 상향조절(up-regulation) 과 뒤뿔신경원들의 흥분성 상승이 결국 편두통환자에서 약물 과용 두통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트립탄제와 NSAID를 장기적으로 투여함으로써 신경유연현상(neuroplastic event)이 발생함으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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