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병원, 다문화가족 간질환 검진 및 치료 지원 사업을 위한 MOU 체결
중앙대학교병원이 7월 4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KRX국민행복재단, GSK제약과 함께 다문화가족 간질환(간염) 검진 및 예방·치료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8월부터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000명을 대상으로 간질환 검진 및 예방·치료사업 시작하는데 있어, 중앙대병원이 3개월간 매주 토요일에 영등포구에 위치한 글로벌빌리지센터에 병원의 의사, 간호사를 포함한 전담 의료진을 배치시켜 간질환 검진 및 치료를 담당하고, KRX국민행복재단은 사업추진 및 검진비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GSK제약은 간질환 치료약과 A형 예방백신을 1년간 무상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대학병원과 공익재단, 제약회사가 함께 민간부문 국내 최초로 실시하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원스톱 의료 지원 사업으로 감염성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우리 사회구성원으로서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중앙대병원 김경도 부원장은 “사회·경제적으로 매우 취약한 다문화가정을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이들의 건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이번에 중앙대학교병원이 KRX국민행복재단과 GSK제약이 한마음이 되어 다문화가정에 대한 간염 진단 및 치료 무상 지원 봉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문화가정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