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의료원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연말 기부 캠페인 ‘올해의 마지막, 기부로 향기롭게(Season of Giving)’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환자에게는 희망을, 의료진에게는 응원을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는 중앙대병원(18~19일)과 중앙대광명병원(22~23일)에서 릴레이 형태로 진행됐으며, 원내 모금 행사와 기업의 후원이 결합된 방식으로 전개됐다.
캠페인 기간 총 6,300만 원 규모의 물품이 기탁됐으며, ▲레고코리아는 4,500만 원 상당의 레고 제품 12종(590개)을 ▲한립토이스는 1,800만 원 상당의 교육용 완구 31종(498개)을 의료원에 쾌척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0여 명의 소아 환아와 의료원어린이집 원아에게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으며, 내원객과 교직원이 동참해 나눔의 열기를 더했다. 아울러 캠페인 기간 동안 약정된 후원금은 총 7억 원 규모에 달해 기부 캠페인의 의미를 한층 배가시켰다.

이와 함께, 중앙대광명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주최‘이른둥이 사진전’을 모금 캠페인과 연계해 눈길을 끌었다. 전시는 이른둥이(미숙아) 환아들의 성장 기록을 조명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한편, 관람객들이 사진을 통해 느낀 감동을 환아들을 위한 기부 참여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독려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기업들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레고코리아는 지난 5월 ‘레고 페스티벌’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을 초청하고, 연말에는 ‘2025 빌드 투 기브(Build to Give)’ 캠페인을 진행하며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앞장섰다. 한립토이스 역시 지역사회 보육 시설 등에 교육용 교구를 기탁하며 어린이들의 성장을 돕는 ESG 활동을 전개해 왔다.
중앙대의료원의 연말 기부 캠페인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매년 가정의 달과 연말에 정기 캠페인을 통해 ‘함께의 가치’를 의료원 문화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교직원과 내원객이 전한 소중한 후원금은 환자 진료를 위한 연구 및 교육 활동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