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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초음파 사진전 개최
2008-12-15 조회수 : 6,597

 
 중앙대학교병원 산부인과는 12월 8일부터 한 달간 병원 1층 로비에서 여성의 자궁 및 태아의 모습 등을 담은 ‘초음파 사진전’을 연다.

 생리주기별 자궁 및 난소의 변화 과정을 담은 2D 사진을 비롯하여 태아가 자라나는 모습을 주기별로 담은 3D 사진 등 총 45점의 초음파 사진 전시와 함께 태아의 모습을 보다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4D 초음파 동영상도 모니터를 통해 일반인들이 관람할 수 있게 전시하고 있다.
 자궁과 난소를 담은 초음파 사진 모음은 생리 전후에 여성의 몸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기 쉬운 삽화와 함께 전시되고 있으며, 나팔관 및 탯줄 등 생명을 잉태하고 키우는 기관에 대한 이미지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사람의 형상을 갖추지 못한 초기 태아부터 이목구비를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성장한 태아의 모습이 단계 별로 나타내고 있는 사진 모음은 병원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태아의 전신과 얼굴표정 등을 실감나는 입체 영상으로 구현하는 4D 초음파 동영상도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전시되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생명의 경이로움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초음파 사진전을 기획한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는 “초음파는 형태학적인 이상뿐만 아니라 태아의 혈류 흐름을 관찰하여 기능적인 이상도 발견할 수 있는 유용한 진단 도구일 뿐만 아니라 내 아이를 가장 처음 볼 수 있게 해주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고 밝히고,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아이를 갖는 소박한 기쁨을 일반인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전시를 기획했다”고 전시회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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