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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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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병균은 남성의 고환 및 부고환을 침범하기도 하며, 여성에서도 자궁 및 난소를 침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여성에서는 증상이 경미하거나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성병에 걸리면 불임이 될 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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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기에 궤양이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매독, 연성하감, 헤르페스바이러스 감염 등이 있습니다. 매독은 성행위시 매독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선청성 매독과 후천성 매독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감염기간에 따라 1기, 2기, 조기잠복매독, 만기 잠복매독, 3기 매독으로 나뉩니다. 가장 전염성이 높은 1기 매독의 경우 성접촉 2-4주 경과 후에 남성의 음경, 여성의 자궁경부와 음순, 구강 등에 통증이 없는 단단한 궤양의 형태로 발생하게 되며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6-8주 후에 저절로 사라집니다. 연성하감은 헤모필루스듀크레이라는 세균에 의하여 감염되며, 성관계 후 며칠간의 잠복기를 거쳐 무른궤양의 형태로 발병하게 됩니다. 궤양은 주로 성기 주변과 항문 주변에 발생합니다. 심한 경우 임파선을 침범하기도 하며, 남성의 경우 통증을 동반하나, 여성의 경우 증상이 없는 경우가 흔합니다. 항생제로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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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접촉에 의해서도 감염이 일어날 수 있는 성병이 있습니다. 사면발이는 음모에 기생하는 ‘이’로써, 성관계시 음모의 접촉에 의해서 감염되지만 침구에 의해서도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감염시 환자는 심한 소양감을 호소하게 되며, 약을 발라 치료합니다. 따라서 감염이 되었을 경우에는 사용했던 침구와, 옷 등을 삶아서 빨아야 합니다. 옴 (개선)은 옴진드기라는 기생충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자와의 밀접한 피부접촉에 의해 발생하므로, 성관계 파트너뿐만 아니라 같이 생활하는 가족의 감염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홍반성 반점, 물집 등과 함께 심한 소양감을 호소하며, 밤에 소양감이 더 심합니다. 전신에 약을 발라 치료하며, 사용했던 침구와, 옷 등을 삶아서 빨아야 합니다. 수혈이나 성관계를 한 적이 없는데 성병에 감염되는 경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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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딜로마 (곤지름)은 남성 및 여성의 외부 생식기 및 서혜부, 항문, 요도, 질 등에 사마귀가 생기는 질환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 (Human papilloma virus type 6,11) 감염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소양감이나 통증은 없으나, 음모에 의해 가려져 있거나 여성의 내부 생식기에 발생하는 경우 발견이 늦어 다발성으로 많이 퍼진 상태에서 발견하게 되기도 합니다. 요도에 생기는 경우 배뇨시 이물감을 느끼게 되며, 이런 경우 방광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한번의 외과적 절제술 (소작술) 또는 포도필린 도포로 제거되는 경우도 있으나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는 기간이 최대 수개월까지도 가능하며, 재발이 흔하므로 치료 후에도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또한 성관계시 콘돔을 사용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여성의 질 분비물이 음부와 서혜부에 닿는 경우에도 콘돔착용 여부와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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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병의 일종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구강 또는 성기에 감염을 일으키며 키스, 구강성교, 성교를 통해 전파됩니다. 보통 물집의 형태로 나타나며 환자 대부분은 무증상이나 성기의 소양감, 통증 등의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완치는 없으며 병변이나 증상이 있는 경우에 항바이러스제나 연고 등을 사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입술 주위와 입안에 물집 같은 것이 생기면서 통증이 옵니다. 이것도 성병의 일종이라는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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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이 요도염에 걸린 상태에서 성병균이 있는 정액이 여성에게 전파되는 경우, 여성의 자궁, 질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감염된 여성은 질 분비물이 많아지는 정도의 가벼운 증상만을 보여 치료시기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이런 경우 뒤늦게 성병균이 골반 또는 난소까지 침범하여 여성에서 불임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병에 걸린 경우 반드시, 성관계 파트너와 함께 동시에 치료받아야 하며, 한 사람만 치료 받거나 두사람이 동시에 치료받지 않는 경우엔 재감염, 핑퐁감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병은 단순한 성기결합 형태의 성행위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며, 구강성교, 항문성교 등의 성행위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요도염이 걸린 상태에서 애인과 성관계를 하였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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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임균성요도염은 임균성요도염이 감소하는데 비해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즈마, 트리코모나스, 마이코플라즈마 등의 여러 미생물에 의해 발생되는 성병입니다. 성 접촉 1-3주 후에 적은양의 투명하거나 하얀 요도 분비물 또는 요도가려움 등을 호소하게 되나, 증상이 경미하거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통해, 전립선이나 부고환으로 염증이 파급되는 것을 예방해야하며, 여성에서 불임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없었지만, 검사를 해보니, 비임균성요도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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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적으로 확인된 국내 에이즈 감염자는 2007년 말 현재 5,323명으로, 밝혀지지 않은 감염자 수는 3-4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증가세에 있습니다. 에이즈 바이러스는 혈액, 척수액, 정액, 질 분비물에 높은 농도로 존재하고 있으며, 성교 및 수혈을 통해 전파됩니다. 에이즈 바이러스는 감염이 된지 4-6주가 경과하여야 항체가 생겨 양성으로 진단이 가능하나, 최대 6개월이 지나서 항체가 형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에이즈검사는 성관계 후 언제 쯤 받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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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즈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혈액과 정액속에 cc당 1억 개 이상이 존재하며, 질분비액에도 cc당 10만 개 이상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침이나 눈물, 땀, 소변, 대변에는 감염을 일으키지 않을 정도의 소량만 존재하고 있어, 이를 통한 실제 감염 사례는 없습니다. 특히 남성의 정액에는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바이러스가 침투한 감염세포가 많기 때문에 가장 위험한 전파요소가 됩니다. 에이즈 바이러스는 인체 내에서는 치명적으로 작용하지만 인체 밖에서는 오래 생존하지 못하며, 미국질병통제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분비된 체액에 에이즈바이러스가 존재하더라도 인체 밖에서는 90~99%가 활동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또한 공기나 물을 통해서 전파된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따라서 환자와 주사기, 면도기, 칫솔을 같이 쓴다거나 성관계를 하지만 않는다면 에이즈 환자와 같이 생활한다고 해서 감염 될 위험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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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도염, 연성하감, 사면발이, 옴 등은 증상 발현이 빠른 편이지만, 매독이나 에이즈, 콘딜로마, 헤르페스, 클라미디아, 트리코모나스 감염 등과 같은 경우는 잠복기가 길거나 증상발현이 경미하거나 없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직업여성은 성병 감염률이 높기 때문에 성병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직업여성과 콘돔 없이 성관계를 했는데 2주가 넘게 아무 증상이 없습니다. 안심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