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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609

  • 선천적인 문제에 의해서 목을 뒤로 젖히면 V 자 모양으로 보이는 근육인 흉쇄유돌기근에 단단한 덩어리가 생기고 길이가 짧아져 목이 한쪽으로 기우는 병이다. 대개는 태어나서부터 발견되는데 목의 근육에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진다. 이 덩어리는 만져도 별로 아프지 않은데 처음에는 크게 보이지만 아이가 크면서 상대적으로 작아져서 덩어리 자체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흉쇄유돌근이 짧아서 고개가 반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이 문제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얼굴도 짝짝이가 되고 머리통도 납작해진다.이 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모른다. 어떤 학자는 출산 시 머리를 잡아 당겨서 흉쇄유돌근이 파열된 것이 원인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객관적인 증거는 없다. 오히려 엄마 뱃속에 있을 때에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이고 있으면서 근육이 눌려서 죽는 현상이 원인이라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다.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엉덩이 ...
  • 고관절(股關節, hip joint)은 골반과 넓적다리(대퇴부)를 이어주는 관절이며 화농성 고관절염이란 고관절 안으로 세균이 침투해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차서 관절이 파괴되는 병이다. 온몸에 발열, 권태감과 함께 사타구니 부위의 통증으로 잘 걷지 못하게 된다. 고관절의 병이지만 무릎관절이나 허벅지 부위의 통증을 먼저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신생아에겐 이러한 증상들이 뚜렷하지 않고 단지 한쪽 다리를 잘 쓰지 않는 현상만 보이면서 염증이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세균은 혈액을 통하여 고관절로 전파되는 경우가 많다. 외부로부터 침입하거나 몸의 다른 부위 감염에서 퍼져 나온 세균이 혈관을 통하여 이동하다가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활액막에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관절에 고름이 차는 것이다. 또 인접한 대퇴골의 골수염이 관절 내로 전파되어 발생할 수 있으며 외상이나 수술, 주사 침 등에 의한 직접적인 균의 침...
  • 뼈와 그 주위 조직에 세균이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드물게 세균 이외에도 결핵균이나 진균(곰팡이) 등에 의해서 생길 수도 있다. 통증 때문에 팔이나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며 해당 부위는 붉게 부어 오르고 뜨거우며 손으로 누르면 더 아프다. 전신적인 증상으로 고열, 식욕 감퇴, 권태감 등이 함께 동반된다. 이 병은 대부분 체내에 들어온 세균이 혈액을 통해 뼈까지 전파돼 발병하지만 외상이나 수술 상처에 의하여 직접 감염되거나 주위 조직에서 발생한 감염의 확산에 의하여 발생할 수도 있다. ‘혈행성’은 피부의 부스럼이나 인후염, 폐렴과 같은 호흡기 감염에서 시작된 균혈증(菌血症)이 뼈 조직에 도달해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해당 부위의 외상, 만성 질환, 영양실조 및 면역 체계의 이상 등 여러 인자들이 관여한다. 이론상 모든 뼈에서 생길 수 있지만 허벅지뼈, 장딴...
  • 한국의 도시별 기후 변화에 따른 요로결석 발병률 빅데이터 분석기온 높을수록 결석 발병률 증가하고, 습도 높을수록 발병률 감소 중앙대병원 비뇨기과 장인호 교수팀, 대한의학회지 연구 논문 발표 소변이 만들어져 몸 밖으로 배출되는 요로에 돌(결석)이 생기는 ‘요로결석’은 온도와 계절이 중요한 발생요인으로 작용해 여름철에 주로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를 실제 증명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장인호 교수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서동철 교수팀은 최근 한국의 도시별 기후 변화에 따른 요로결석 발병률 빅데이터 분석 연구 논문(Daily Mean Temperature and Urolithiasis Presentation in Six Cities in Korea: Time-Series Analys...
  • 5 , 5
    암 치료 5년 산정특례혜택 만료되면 정기검진 지나치는 경우 많아 유방암 5년 생존율 과신 금물, 5년 뒤에도 년1회 내원 및 검사 필수10년 전 유방암 수술을 받고 6년간 치료를 충실히 해 암이 완치된 줄 알았던 김혜정(59세·여·가명) 씨는 최근 기침이 잦고 부쩍 숨이 차는 증세를 느껴 병원을 다시 찾았더니 폐와 간에서 암세포 조직이 발견됐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지난 2006년 유방암 2기 판정을 받은 김 씨는 유방암 절제수술과 항암화학치료를 받고 6년 동안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오며 더 이상 전이나 재발에 대한 증상이 보이지 않아 4년 전부터는 매년 한 번씩 받던 검진을 소홀히 한 것이 화근이었다. 0기에서 4기로 구분되는 유방암은 2기 이내에 발견되어 표준 치료를 받을 경우 생존율이 90%가 넘을 만큼 치료 성적이 좋은 암으로 알려져 있으나, 뒤늦게 재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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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 직후 흡연, 1시간 이후 흡연보다 두경부암 발생률 59% 높아조기발견시 완치율 90% 이상..초기에 발견 못하면 생존율 50% 이하두경부암 예방하려면 아빠 금연은 기본, 아들 HPV백신 접종도 필수흡연과 음주가 구강암, 후두암 등 두경부암의 주된 원인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흡연자 중 일어나자마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의과대학(Penn State College of Medicine) 연구팀이 2011년 ‘미국암학회저널(American Cancer Society; ’Cancer‘)’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상 직후 30분 이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1시간 이후 흡연하는 사람보다 두경부암 발생률이 59%나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잠에서 깨어나 바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3...
  • 'HS'
    3~10세 소아에게 주로 나타나며, 10~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해 단순 피부 발진으로 오해해 방치하다 위장관, 신부전 합병증 위험단순한 피부 발진이나 피멍 또는 벌레 물렸거나 두드러기, 음식 알레르기 등으로 오해하고 있다 점차 발진이 심해지면서 갑작스런 다리 통증과 함께 복통이 동반되기도 하는 ‘HS자반증(Henosch-Sonlein purpura, HS purpura)’이 가을철 환절기 소아에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피부 진피층으로 적혈구의 유출이 발생하여 피부가 붉은색이나 보라색으로 변색되는 상태를 말하는 자반증 중에 ‘HS자반증(Henosch-Sonlein purpura, HS purpura)’은 단순 피부 발진이 아닌 일종의 혈관염으로 바이러스 감염 이후 주로 3세에서 10세 사이의 소아에게 흔하게 발생하는데, 특별한 이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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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방세동의 경우 돌연사 위험뿐만 아니라 뇌졸중의 위험도 높아 고주파절제술과 좌심방이폐색술로 뇌졸중 예방 및 완치 가능3년 전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은 뒤 완치가 되었다고 생각했던 장세동(남?59세)씨는 얼마 전부터 갑자기 또다시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어지러움을 느껴 다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더니 부정맥(심방세동)이 재발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부정맥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장씨와 같이 치료를 받고도 심방세동이 재발하는 확률은 약 20~3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부정맥 환자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몸속에 갖고 있다는 두려움과 불안 속에 살고 있다.특히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요즘 부정맥 발작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 재발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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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에 의한 반사와 산란으로 자외선량 오히려 증가할 수 있어자외선 장시간 노출되면 광각막염, 백내장, 황반변성 위험 높아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본격적인 불볕더위와 함께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여름철 맑고 햇빛이 강한 날에는 외출을 할 때 선글라스를 챙기는 경우가 많지만 구름 끼거나 흐린 날에 선글라스를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런데 의외로 여름철 구름 끼거나 흐린 날에도 오히려 자외선 지수가 높음 단계를 보이는 경우가 있어 햇빛이 나지 않는 날에도 눈 보호를 위해 외출 시 선글라스를 챙길 필요가 있다. 기상청이 10년간(2001∼2010년) 포항과 목포에서 관측된 자외선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흐린 날에는 평균적으로 맑은 날에 비해 자외선량이 감소하지만, 구름 낀 날은 맑은 날과 자외선량이 거의 비슷하거나 오히려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999년부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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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관장, 일부 디톡스 애호가와 암 환자 사이 ‘효과 봤다’ 소문이온 불균형, 화상, 세균감염, 장천공, 패혈증 등 합병증·부작용몸에 쌓인 독성물질을 빼내서 건강을 되찾는다는 이른바 ‘해독 요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일부 디톡스 애호가와 암 환자들 사이에서 커피로 독소를 배출한다는 ‘커피 관장’을 직접 집에서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커피 관장’은 말 그대로 커피를 항문으로 넣어서 대장을 청소하는 관장 요법으로, 관련 용품 판매업체와 일부 이용자들은 ‘카페인이 직장 점막을 통해 흡수되면 곧바로 간으로 들어가 담즙의 배출을 도우면서 간에 있는 독소를 뽑아내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는 “커피 관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