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전립선암의 발생 예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이나 유럽등의 서구에 비하여 훨씬 적으나 식생활의 서양화, 특히 동물성 지방섭취가 증가하면서 발생률은
현저하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유전적으로 같은 배경을 갖고 있더라도 환경이 바뀌면서 전립선암의 발생이 높아지는 것은 환경요인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모든 남성암 중에서 전립선암이 수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생활환경 특히 식생활여건의 서양화 경향에 따라 전립선암의 발생빈도는 점점 늘어날 소지가 많다 할 수 있습니다.
증상 및 진단
전립선암이 발생하는 연령은 대개 50세 이후에서 발생하므로 이 연령에서는 어느 정도 진행된 전립선비대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고
이때 우연히 전립선암도 발견되는 예가 많습니다. 하지만 병이 진행되어 전이된 경우에는 하지나 허리가 아파서 정형외과 진찰을 받고 이때 촬영한 사진에서 뼈에 전이된 암으로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발생 초기에는 주목할만한 증상이 없습니다. 암은 전립선 주변부에서 시작하는 것이 약 75%이므로 일반진찰이나 건강진단때 직장촉진만 세밀히 하면 발견될 수 있습니다. 직장촉진시
전립선에서 단단하게 만져지는 경결이 있으면 거의 틀림없는 전립선암입니다. 하지만 전립선 주변부 이외의 부위에서 발생하는 경우에는 손가락 촉진으로 확인할 수 없으며 최근에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손가락에 안 잡히는 암을 진단할 수 있고 초음파의 도움을 받아 전립선조직검사를 실시하여 조직학적 확진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혈청 지표로서 가장 특이하고 중요한 것이 있으며 이것을 전립선특이항원(PSA)이라고 부르는데 전립선암이 되면 혈청 속의 이 물질이 정상치보다 많이 측정됩니다. 암이
진행될수록 이 수치는 높아지며 치료에 따라서 이 수치는 낮아지게 됩니다.
이상과 같이 전립선의 초기암은 직장촉진, 초음파검사, 전립선특이항원의 혈청내 수치로 진단이 가능하며 전립선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CT, MRI, 뼈의 핵의학검사 등이 필요하게
됩니다.
치료법
근치적 전립선적출술
암이 전립선에만 국한되고 75세 이하이며 내과적 질환이 없을 때 근치수술을 시행합니다. 전립선비대증 때의 전립선적출술과 근본적으로 다른 것은 비대증에서는 비대된 조직만 제거하고
전립선 조직은 그대로 남는데 반하여 전립선암의 근치수술은 피막을 포함한 전립선 조직, 비대된 조직과 아울러 정낭도 함께 절제하는 점입니다. 이것은 대수술로 수술 후 합병증과
부작용을 미리 알아야 합니다. 근치수술은 전립선내에 국한된 전립선암과 일부의 전립선 외로 진행한 전립선암에서만 해당되며 방사선요법도 함께 시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방사선요법
전립선 외로 진행한 전립선암이나 전립선내로 국한되었으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사용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입니다. 전립선암의 경우에는 보통 체외에서 환부인
전립선으로 방사선을 조사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한 번, 주 5회 조사하며, 5주에서 6주 정도의 치료기간이 필요합니다.
내분비요법 (호르몬요법)
전이성 전립선암의 경우 남성호르몬 제거요법으로 치료하는데 약 70%에서 효과를 보입니다. 양측 고환제거술, LHRH 아날로그 투여, 항남성호르몬제의 투여 등의 방법이 있으며 암의
진행을 막고 생존기간의 연장을 추구합니다.
로봇수술의 필요성과 장단점
이제까지의 개복 수술은 전신마취를 하고, 약5-6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상당한 체력과 약1-2주간의 입원이 필요합니다. 수술의 조기합병증에는 출혈에 의한 수혈가능성, 림프절제거 후의
림프액저류와 염증, 봉합부전 등이 있습니다. 림프액이나 농이 고였을 때에는 이들의 배출을 촉진하고 상황에 따라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봉합부전에 대해서는 소독과 영양상태의 개선에 힘을
다함으로써 대처합니다. 후기합병증에는 요실금, 성불능증, 요도협착 등이 있습니다. 요실금에 대해서는 골반근육군의 강화, 약물투여 등으로 대처합니다. 성불능증은 수술조작 중에 신경을
절단하게 됨으로써 생기는 것이므로 유효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요도협착에 대해서는 요도를 정기적으로 확장함으로써 대처합니다.
이에 반해 다빈치-S 로봇은 이전의 1세대 다빈치 로봇을 경량화한 최첨단 수술용 로봇으로 의사가 조정하는 주인 (master)과 실제 움직이는 기계인 일꾼 (Slave)의 두 부위로
구성되어, 환자의 몸에 3-6개의 구멍을 뚫고 수술용 카메라와 로봇팔 2-3개를 집어 넣고 의사는 15배 확대된 3차원 영상을 로봇 조정칸 9콘솔)을 통해 보면서 수술하게 됩니다.
로봇수술은 의사의 손이 떨려도 로봇이 오차를 계산하여 손떨림 현상 없이 수술할 뿐만 아니라, 기본의 개복/복강경 수술보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여 절개, 출혈 등이 최소화되고 입원기간을
단축시켜 일터에 빨리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개복의 경우 해부학적인 특성상 골반뼈에 의한 시야의 제약이 많으므로 미국에서도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은 대부분 로봇을 이용하여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의료보험이 안되어 고가의
수술비가 발생한다는 장점이 있으나 입원기간의 단축과 정교한 수술의 장점을 고려할 때, 전립선암에서의 로봇 수술은 향후 더욱 대중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로봇 수술의 주된 장점은
통증이 적고, 빨리 일을 시작할 수 있으며 입원기간이 짧다는 점, 그리고 혈액소실이 적으며 도뇨관 유치기간이 짧다는 점입니다.
전립선암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유전, 고(高)지방식 등 식사습관, 환경적 요인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병 예방을 위해 평소에 올바른 식사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립선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방질이 적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게 좋습니다. 전립선암을 비롯한 전립선 질환은 식생활과 관련이 깊습니다. 식생활을 통해 전립선 질환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는 얘기다.
물론 신선한 과일과 야채가 권장됩니다. 그 중에서도 토마토와 마늘이 최고로 꼽힙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과 베타 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의 붉은 색을 띠게 하는
물질로 강력한 항암 효과를 발휘합니다.
대표적 항상화제인 베타 카로틴은 비타민 A의 전구물질로 몸에 들어가면 비타민A로 바뀝니다. 비타민A는 종양 조직의 분화를 유도하거나 괴사를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늘은 대표적인 강정식품입니다. 마늘의 주성분 알린은 성인병과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탁월합니다.
최근의 연구논문들에 따르면 비타민E를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전립선암의 발생 빈도가 낮고, 매일 일정량의 셀레늄을 섭취한 사람들도 전립선암의 발생 빈도가 현저히 낮았음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비타민E와 셀레늄을 동시에 섭취하면 효과가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비타민D를 투여한 경우 전립선 경우 전립선 세포의 성장이 억제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어 비타민D가 전립선암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광암
질환개요
방광암을 이해하려면 먼저 관련된 용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흔히 종양이라는 말을 하는데 이는 우리 몸에서 자라는 덩어리 또는 혹쯤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종양은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의 차이점은 주위조직을 침범하여 파괴하고 또 멀리 있는 장기로 전이를 일으키는 등 인체에 결정적인 위해를 가하여 생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생물학적으로 악질인 종양을 말합니다.
발병원인
발생원인으로는 연령, 화학물질, 흡연, 만성방광염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연령
방광암은 연령이 증가할 수록 발생위험이 커진다. 방광암환자의 70%는 65세 이상입니다.
각종 화학물질
방광암의 발생에 많은 요인들이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암유발 화학물질 (나프틸아민, 벤지딘 등)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방광암 유병율이 증가하는 것이 환경적 원인에
의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흡연
흡연은 방광암의 주요 원인으로 밝혀져 있다. 흡연하는 사람에서 방광암의 유병율은 2-4배 증가합니다. 방광암 환자의 약 1/4이 흡연과 연관이 있습니다. 흡연은 방광암의 재발율을 높이며,
흡연자에서 발생하는 방광암 세포가 더 사납고, 더 나쁜 상태로 진행 될 확률이 높습니다.
만성염증/만성감염
척추손상 환자를 비롯하여 각종 배뇨장애로 치골상부 카테터(소변줄)도관을 유치하고 있는 경우 만성염증과 만성감염으로 인하여 방광암의 유병율을 증가시키며 특히 편평세포암의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 및 진단
광암 환자의 일반적인 증상은 무통의 혈뇨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증상은 환자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즉시 병원을 찾게 되며 다른 증상은 특징적인 것은 없고 혈뇨가 없다면 진행되기 전까지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외 현미경적 혈뇨, 빈뇨 등의 방광자극증상, 요관폐색으로 인한 측복통, 혹은 식욕부전, 메스꺼움, 체중감소, 전신쇄약 등의 전신증상으로 내원하기도 합니다.
방광암에서 시행하는 검사들을 살펴보면 그 중에서 일반요검사, 요세포검사가 가장 중요한 검사입니다.
반요검사에서는 대부분 혈뇨의 소견을 보이고, 요로감염이 동반된 소견이 보일 수 있습니다.
요세포검사는 소변으로 떨어져 나온 암세포를 검사하여 암의 유무를 알아내는 검사로, 본인이 배뇨한 소변으로 검사하기도 하지만 방광경검사 도중에 방광을 생리식염수로 세척하여 얻은
소변으로 검사하면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요세포검사는 산업장에서의 발암물질에 대한 노출 등으로 방광암의 위험성이 놓은 사람들에게 선별검사로 이용될 수 있는 경제적인
검사방법이며 또한 방광암 치료 후 정기적인 추적검사시 방광경 검사와 더불어 시행하기도 합니다.
요검사와 요세포검사 등의 상용검사 후 배설성 요로조영술(IVP)로 혈뇨의 출처를 알아보는 것이 영상 진단의 제 1단계 입니다.
방광경을 통해 암이 확인된 경우에 신장이나 요관의 상부요로를 확인하기 위하여 시행하기도 합니다. 방광경검사는 방광경을 이용하여 방광암을 눈으로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치료법
방광경검사 후에는 마취를 하고 절제경을 삽입하여 방광내로 돌출되어 있는 방광암을 경요도적으로 모두 제거한 후에 밑의 근육층까지 절제하여 암이 얼마나 깊이 침윤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요도적 방광암절제술은 정확한 조직학적 진단과 더불어 치료목적으로 이용되며, 방광암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중요한 술기입니다.
방광암의 경요도적 절제술 후에 조직검사결과가 나오면 방광암은 표재성 방광암과 침윤성 방광암으로 나뉘게 되는데 표재성방광암이 확인된 경우에는 병기결정을 위한 더 이상의 특수검사가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근육층의 침범이 확인되었거나 종양의 특성상 내시경 수술로써 완전한 절제가 어려운 경우 다음의 검사들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즉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를
시행하여 방광 주변으로의 침범, 림프절 전이, 그리고 간이나 부신 등의 다른 장기로의 전이 여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표재성 방광암의 치료
내시경을 이용한 경요도적 방광암 절제술이 일차적으로 시행되는데 이는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과정이기도 하며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것으로 치료가 종결됩니다.
침윤성 방광암의 치료
방광암이 방광의 근육층에 침윤되었지만 방광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 가장 좋은 치료법은 근치적 방광적출술입니다. 적출 범위는 남자에서는 전립선과 정낭이 포함되고 필요에 따라서
요도적출술도 함께 시행합니다. 여자에서는 방광과 함께 요도, 자궁과 난소를 적출합니다. 대개 골반강내 림프절 절제를 동시에 시행하며, 림프절의 전이여부는 다음 단계의 치료방침
결정이나 예후 판정에 중요합니다.
방광이 제거된 상태에서는 요로전환술이 필요한데 예전에는 회장 일부를 절제하여 만든 회장 도관을 많이 만들었으나 이것은 가장 안전하고 손쉬운 방법이긴 하나 요를 모을 수 있는 백을
배에다가 항상 차고 다녀야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장을 이용하여 방광모양으로 마든 후 남아있는 요도에 연결시켜 줌으로써 정상적인 방법으로 소변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로봇의 필요성과 장단점
그러나 근치적 방광적출술은 최근의 수술 술기의 발전으로 신경보존수술, 정위형 신방광 (orthotopic neobladder)과 같은 요로전환술의 새로운방법이 소개되면서 근치적 방광적출술
후 환자의 삶의 질이 많이 향상되었지만, 아직도 요실금, 성기능장애, 신방광에서의 전해질 불균형, 그리고 합병증에 의한 추가적 수술 및 처치는 근치적 방광적출술 후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남아있습니다. 이 경우 로봇수술은 의사의 손이 떨려도 로봇이 오차를 계산하여 손떨림 현상 없이 수술할 뿐만 아니라, 기본의 개복/복강경 수술보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여 절개, 출혈 등이 최소화되고 입원기간을 단축시켜 일터에 빨리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로봇 수술은 신경보존수술 및 정위성 신방광재건술에서 기존의
수술법에 비하여 탁월한 우의성을 보입니다.
추적관찰
표재성 방광암의 문제는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시작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하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표재성 방광암의 약 70%는 재발하고 10~15%는 진행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환자들의 추적 검사는 혈뇨 등 증상이 다시 나타나기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라 매 3-4개월마다 주기적으로 방광경검사와 요세포검사를 실시하여 재발 여부를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침윤성 방광암의 경우에도 3-4개월마다 요세포검사 및 피검사를 실시하여 재발여부를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표재성 및 침윤성 방광암의 경우 모두에 1-2년 내에
재발이 없으면 그 기간은 점차 늘려서 4-5년이 지난 후에는 매 1년마다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방광암의 예방
흡연은 방광암을 일으키는 확실한 원인 중의 하나로 밝혀져 있습니다. 하루에 담배를 20개피를 피우고 10년이 지나면 비흡연자에 비해 방광암이 발생할 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금연을 하는 것이 방광암 예방의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신장암
질환개요
발병원인
신장암(신세포암)은 신장의 근위 신세뇨관에서 발생하는 신장의 악성 종양입니다. 신세포암을 일으키는 원인 중에서는 흡연이 가장 중요한 발생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세포암의 약 30%가
흡연과 연관되어 있고,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2배 이상 위험성이 높습니다. 그 외에도 진통제를 과다 복용하거나 가죽제품, 카드뮴, 석면, 유기화학약품 등을 취급하는 직업인에서 암의
발생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커피, 이뇨제 복용, 비만, 여성호르몬제 투여 등도 암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있으나 아직 확실치는 않습니다. 그 외에 신부전으로 장기간
혈액투석을 시행한 후에 발생하는 신낭종에서도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 및 진단
신세포암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혈뇨, 측복부 동통, 측복부 종물 등이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증상을 신세포암의 3대 증상이라고 합니다만 근래에는 이들이 모두 함께 나타나는
경우는 전체 신세포암 환자의 10~15%에 불과합니다. 또한 일부에서는 쇄약감, 체중감소, 발열, 빈혈, 고혈압, 간기능 이상과 같은 비특이적 증상의 형태로 발견됩니다.
이러한 증상을 부종양증후군이라 하며, 이 때문에 내과진찰 후 비뇨기과로 의뢰되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신세포암은 내과의사의 비뇨기 종양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신체검사를 많이
시행하여 복부초음파촬영 등을 통해 아무 증상이 없이 우연히 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 경우에는 초기의 신세포암으로 일찍 수술을 받으면 대개 예후가 좋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신세포암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방법은 복부전산화단층촬영(CT)입니다. 이 복부전산화단층촬영은 신장에 발생한 종물(혹)을 평가하는 데 초음파검사나 배설성 요로조영술보다 정확한
검사방법입니다. 낭종(물혹)과 암을 구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세포암의 진단 및 병기 결정에도 매우 유용한 방법입니다.
치료법
신세포암은 검사를 한 후에 신장에 국한된 신세포암으로 판단이 되면 근치적 신적출술을 시행합니다. 근치적 신적출술이란 신장을 둘러싸고 있는 신주위근막(Gerota 근막이라고도 함)을
포함하여 신장과 신장의 바로 위에 위치한 부신, 그리고 요관의 일부를 한꺼번에 정상 조직을 넓게 포함하여 암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신세포암의 크기가 3cm 이하이거나 하나밖에 없는 신장에 암이 발생한 경우, 양쪽 신장에 동시에 암이 발생한 경우에는 신부분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근래에는 신세포암의 크기가 작을
경우에는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신세포암에 대한 검사를 한 후에 다른 부위에 전이가 된 경우에는 암이 있는 신장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거나 혹은 색전술을 시행하여 신장암이 있는 신장의 동맥을 막아 신장암의 크기를 줄인
후에 항암요법인 면역화학치료 혹은 표적치료를 시행합니다. 신세포암이 한 곳에만 전이되어 있을 때는 신적출술을 시행하면서 전이되어 있는 부위를 함께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폐나
뼈에 단독으로 전이되어 있는 경우에는 수술로 전이 부위를 함께 제거합니다.
로봇의 필요성과 장단점
최근의 술기의 발달과 근치적 신절제술후 고혈압 및 신부전의 가능성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어서 부분신절제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으나 신속한 시간에 부분신절제술을 시행하여야 하며, 출혈,
소변루 등의 합병증의 가능성이 높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로봇 수술의 경우 절개창이 작으므로 수술 후 환자의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적게 남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복 부분신절제술의 경우
수술 흉터 및 수술 후 통증이 큰 단점이 있으며, 복강경 부분신절제술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였지만, 2차원적 영상, 술기 습득의 어려움, 수술 시간의 연장 등의 문제로 널리 시행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로봇이 수술에 이용되면서 복강경 부분신절제술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수술에 사용되는 다빈치 로봇 시스템은 6개 자유도의 움직임을 가지는 로봇팔과, 고화질의
3차원 입체영상, 손 떨림의 제거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복강경에 비해 종물의 절제나 봉합이 용이하고 정확합니다.
부분 신절제술은 신종물의 제거 시 출혈을 많은 양의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신동맥을 일시적으로 막은 후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일시적인 신허혈 상태가 불가피하게 되며, 보통
30분 이하인 경우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강경 부분 신절제술의 경우 2차원 영상과 기구 조작의 제한으로 인하여 일부 신종양에만 시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로봇을
이용한 수술의 가장 큰 장점은 넓은 수술시야와 로봇팔의 자연스런 관절 움직임이다. 3D 이미지로 환자의 몸속을 비춰 주고 10배까지 확대해서 보는 것도 가능하며 자연스러운 기구의 움직임을
제공해 신장암 주변의 정상 조직, 특히 신혈관을 더 정교하게 보존이 가능하며 이전엔 신장절제술을 시행하였던 신혈관 매우 인접한 신종양도 부분절제술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개복 수술
시 옆구리 부분으로 15cm 정도 상처가 생겨 미용상의 문제가 있었으며, 수술 후 통증 역시 심한 수술중의 하나였으나, 로봇 수술의 경우 그 상처를 줄여 미용상의 문제를 극복하였을 뿐
아니라, 통증 면에서도 이전의 개복 수술과 비교도 안될 정도의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로봇 부분신절제술의 장점
주변 구조물과 신장 종물간의 정확한 구분
주변 구조물과 신장 종물의 섬세하고 정확한 박리
지혈을 위한 봉합이 빠르고 정확
신허혈 시간의 단축
수술후 회복이 빠르다.
개복수술에 비해 통증이 적어 마약성 진통제 사용이 적다.
감염의 위험이 적다.
상처가 적다.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
추적관찰
신세포암의 예후는 진단 당시의 병기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암이 초기에 발견되어 암의 크기가 작고 신장 내에 국한되어 있을 때에는 5년 생존율이 88~100%에 이르나, 진단 당시에 이미
다른 곳으로 전이가 있으면 5년 생존율은 0~20%밖에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신체검사에서 초음파촬영 등을 통하여 조기에 암을 발견하여 수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후 3-4개월마다 흉부 방사선검사 및 피검사를 실시하여 재발여부를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2년 내에 재발이 없으면 그 기간은 점차 늘려서 4-5년이 지난 후에는 매
1년마다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분신절제술을 시행한 경우 1년에 한차례 복부 전산화단층촬영을 시행하여 국소재발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신장암의 예방
신세포암의 가장 중요한 발생원인은 흡연이므로 흡연자는 담배를 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장기간 받는 사람은 1년에 1회 정도는 초음파 등으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신세포암의 가족력, 위험 인자에 노출될 기회가 많은 사람들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로봇 갑상선 수술
세계 최고의 갑상선 권위자인 조보연 교수를 포함한 최대 규모의 의료진과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2011년 3월 개소한 중앙대학교 갑상선센터에서는 가장 최신의 다빈치 로봇을 이용하여 로봇 갑상선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로봇 갑상선 수술은 흉터를 남기지 않아 미용적으로 매우 우수하며, 절개수술과 비교하여도 뒤떨어지지 않는 수술결과들이 여러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여성 발생률 1위암은? 갑상선암!!!
갑상선암은 최근에 그 발생률이 크게 증가하여 2004년 이후로는 우리나라 여성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이 되었고, 남녀를 통틀어서는 위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암입니다. 이렇듯 갑상선암의
발생률이 증가한 이유는 건강 검진의 기회가 많아지고 진단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크기가 작은 초기의 갑상선암들이 많이 발견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작은 암은 수술이 필요없다?
일본의 한 병원에서 시험적으로 1cm 이하의 미세 갑상선암 환자들 중 일부의 환자에서 수술하지 않고 관찰한 예가 있었으나, 미국과 유럽 및 우리나라의 모든 갑상선암전문학회의 공통된 의견은 모든
갑상선암에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크기가 작은 갑상선암에서도 재발의 원인이 되는 림프절 전이 및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원격전이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절개수술? 로봇수술?
갑상선암의 수술은 간단히 말하면 갑상선암을 포함한 갑상선조직과 전이의 가능성이 있는 주변의 림프절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갑상선암의 수술에 가장 흔히 이용되는 방법은 목
앞쪽의 피부를 절개하는 방법입니다. 이 수술법은 전통적으로 100년 넘게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어 온 방법으로 갑상선이 위치해 있는 경부의 피부를 직접적으로 절개하므로 갑상선의 노출이
용이하여 효과적이고 안전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절개수술의 최대의 단점은 노출이 잘 되는 목 앞쪽에 흉터를 남긴다는 것 입니다.
이러한 다점을 보완하기 위해 발전된 수술이 다빈치(da Vinci) 로봇을 이용한 수술입니다. 다빈치 로봇이란 최첨단 로봇공학이 의료에 적용된 수술용 로봇입니다. 다빈치 로봇을 이용하면
외과의사가 목에 흉터 없이 15배 확대된 입체적인 시야에서 손 떨림이 없이 정교하게 움직이는 로봇팔을 사용하여 사람 손이 도달하기 힘든 위치에서도 정밀하고 정확한 갑상선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절개부위는 노출되지 않는 부위이며, 그마저 매우 작기 때문에 거의 흉터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가의 수술장비를 이용하는데 따른 고가의 수술비가 로봇 갑상선 수술의
단점입니다.
어떤 경우에 로봇 갑상선 수술을 할 수 있나요?
나이가 많은 환자에서는 목에 자연적인 주름들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흉터의 색깔이 옅어져서 눈에 잘 띄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고가의 로봇수술의 장점이 적습니다. 그러나 목이
상대적으로 팽팽하고 세포활동이 왕성한 젊은 환자에서는 흉터가 잘 옅어지지 않고, 두껍게 착색이 되는 켈로이드 혹은 비후성 반흔을 형성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더 흔하므로 로봇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갑상선 수술을 로봇수술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절개수술이 더 선호되는 상황도 있습니다. 로봇수술을 받을 것인지 절개수술을 받을 것인지를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담당 외과의사의 판단과 환자의 선호도입니다.
위는 상복부에 위치해 있으며 크기는 대략 커다란 주먹만합니다. 위의 주기능은 음식물을 소화시켜 소장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위암은 위에서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세포 성장이 발생하면서 종양을
형성하는 질환입니다. 위암은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서구의 경우 2009년 약 21,230명이 위암을 진단 받았을 정도로 발병률은 줄고 있습니다.
원인과 위험인자
위암은 보통 고령 인구에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위암 환자의 2/3이 65세 이상입니다. 또한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발병률이 더 높습니다. 다음과 같은 질환이나 생활 습관이 있으면 위암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헬리코박터파일로리(H, pylori) 감염
위염
짠 음식, 훈제식품 또는 절인 음식을 즐기는 사람
흡연
위암 가족력
증상
위암은 조기 진단하기가 힘듭니다. 소화불량 및 위의 불쾌감은 초기 위암 증상일 수도 있지만 다른 질환에 대한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위암이 진행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혈변
구토
이유를 알 수 없는 체중감소
황달
연하 곤란(삼키기 어려움)
치료
진행 단계에 상관없이 위암은 치료가 가능합니다. 환자가 어떤 치료를 받을 지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종양의 위치와 병기(진행 정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환자와 의료진은
환자의 연령, 건강 상태 및 개인적 선호를 고려하여 치료 방법을 선택합니다.
위암을 치료하는 주요 방법으로는 수술, 화학치료, 방사선치료가 있습니다. 주로 한 가지 이상의 치료 방법이 사용됩니다. 위암은 주로 말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위암은
치료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치료의 목표가 위암을 치유하는 것인지 아니면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인지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목표가 암을 치유하는 것이라면 치료로 발생할 수 있는 일반
부작용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치유가 가능하지 않으면 치료 목표는 섭식 곤란, 통증 또는 출혈과 같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위암 치료 계획을 세우기 전에 치료와 관련한 다양한 전문가로 의료진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주로 외과의사, 종양전문의 그리고 방사선종양전문의가 치료 방법에 대해
협의합니다.
화학치료
화학치료는 정맥에 항암제를 주사하거나 알약 형태의 항암제를 경구 투여하는 방식의 치료를 말합니다. 항암제로 사용되는 약물은 혈류에 들어가 몸 전체에 도달합니다. 따라서 화학치료는 위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에 전이된 암을 치료하는데 유용합니다.
화학치료는 수술 후 방사선치료와 주로 병행합니다. 이를 화학방사선치료라 부릅니다. 이 치료는 암의 재발을 지연할 수 있으며 진행이 덜 된 위암 환자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화학방사선치료는 수술로 암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는 환자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화학치료 약물은 암세포만 죽이는 것이 아닙니다. 정상 세포도 손상시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부작용은 약물 종류, 투여량, 치료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부분의 화학치료 약물이 초래하는
단기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메스꺼움 및 구토
식욕 저하
탈모
설사
구내염
혈구 수치 저하
감염 가능성 증가
가벼운 상처에도 출혈이나 멍이 생김
피로 및 숨참
현재 암세포의 특정 부분만은 쵸적으로 하는 새로운 화학치료용 약물이 테스트 중입니다. 이러한 치료를 표적 화학치료로 부릅니다. 이런 약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방사선치료
방사선치료는 고에너지의 빛이나 입자를 이용해서 신체의 특정 영역에 있는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 방법입니다.
외부 방사선치료는 위암을 치료하는 데 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몸 외부에서 기계가 해당 암 위에 방사선을 조사합니다. 외부 방사선치료는 치료 시간이 점 더 길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X-ray를 찍는 것과 유사합니다. 방사선 치료는 보통 수주 또는 수개월 동안 주 5회씩 진행됩니다.
방사선 치료는 수술 후에 이용됩니다. 왜냐하면 수술 중 보이지 않아 제거하지 못한 매우 적은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방사선치료는 보통 특정 화학치료용 약물과 함께
사용하면 수술 후 암 재발을 지연하고 환자 수명을 연장하는 데 유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사선치료는 통증, 출혈 및 섭식 문제와 같은 진행성 위암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하여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방사선을 조사한 부위의 경미한 피부 문제
메스꺼움 및 구토
설사
피로
혈구 수치 저하
보통 부작용은 치료 후 수주 내로 사라집니다. 방사선치료와 화학치료를 병용한 경우 부작용이 더 심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을 줄이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므로 부작용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또한 위암은 치료 경험이 풍부한 병원을 이용하는 것도 치료에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
수술을 통해 암의 유형과 병기에 따라 암과 위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제거할 수 있으며, 이런 수술을 위절제술이라 부릅니다.
위암을 치유하는 가장 실제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암이 초기 내지 중기이고 환자가 건강한 경우 암을 수술로 제거해야 합니다. 다른 곳으로 암이 전이되지 않은 일부 4기
위암 환자도 수술로 치료될 수도 있습니다.
암이 전이되어 수술로 완전히 제거할 수 없는 경우에도 종양의 출혈을 방지하거나 종양이 커져서 위를 막지 않도록 위절제술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종류의 위암 수술이 있습니다.
내시경 점막절제술
내시경 점막절제술은 길고 유연한 관인 내시경을 목구멍을 통해 위 속으로 넣어 암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내시경 점막절제술은 암을 조기 발견하여 림프절로 암이 퍼질 확률이 극히 낮을
경우에만 실시합니다.
위아전절제술
암이 위의 하부 또는 상부에만 있는 경우 보통 위아전절제술이 사용됩니다. 위의 일부만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때때로 식도 일부나 소장이 시작되는 곳인 십이지장을 함께 제거하기도
합니다. 주변 림프절도 제거합니다. 제거 후 남아 있는 위를 다시 식도 및 소장과 봉합합니다. 위 전부를 제거하지 않고 일부만 제거하면 환자가 음식을 보다 수월하게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위전체절제술
암이 위 전체로 퍼진 경우 의사는 주로 위전체절제술을 권유합니다. 암이 식도 근처인 위의 상부에 있는 경우에도 보통 위전체절제술을 권유합니다. 위전체절제술에서는 위 전체와 주변
림프절을 제거하고 지라와 식도 일부, 창자, 췌장 및 다른 주변 기관을 상황에 따라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위 전체절제술을 하게 되면 의사가 창자 조직으로 새로운 '위'를
만듭니다. 보통 식도 끝을 소작 일부에 연결하고, 창자 일부를 추가 연결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면 음식이 장관 아래로 넘어가기 전에 저장될 수있는 공간이 만들어지므로 환자는
연결한 식도와 창자 가득 차기 전에 음식을 조금이나마 더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위전체절제술을 받은 사람은 한 번에 소량의 음식만 먹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은 양의 음식을
자주 먹어야 합니다.
위아전절제술 또는 위전체절제술에서는 통상 주변 림프절과 그물막 일부도 제거합니다. 그물막은 위와 창자를 덮고 있는 행주치마같이 생긴 지방조직층입니다. 림프절 제거는 매우 중요한 수술
과정입니다. 많은 의사가 이 수술의 성공 여부는 얼마나 많은 림프절을 제거하는 지와 직결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는 최소 15개의 주변 림프절 제거를 목표로 위절제술을 실시할 것을 권고합니다. 일본 의사들의 경우 암 주변에 있는 림프절을 보다 많이 제거하기 때문에 수술 성공률이 매우
높습니다. 일본의 경우 위암은 아주 흔히 발병되는 병이지만 위암 검사를 통해 대체로 조기에 발견됩니다.
수술로 인한 합병증 및 부작용
위암 수술은 고난도 수술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수술로 인한 출혈, 혈병, 및 수술 중 주변 기관 손상이 있습니다. 위 또는 식도 끝부분과 소장을 새로이 연결한
부위가 완벽하게 봉합되지 않은 경우도 드물지만 발생합니다. 최근 몇 년간 수술 기술이 크게 발전하였으므로 위암 수술로 인해 사망하는 환자는 약 1~2%에 그칠 뿐입니다. 림프절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과 같은 보다 큰 규모의 수술의 경우 환자 사망률은 더 높습니다(5-15%). 그러나 숙련된 전문의가 실시할 경우 수술로 인한 환자 사망률은 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수술에서 회복한 후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작용으로 잦은 속쓰림, 복통(특히 식사 후), 비타민 결핍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분 또는 위전체절제술을 받은 다음에는
보통 식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가장 큰 변화는 음식물을 더 적게 더 자주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의사의 숙련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의사는 위암 치료 경험이 풍부해야
하고 최신 수술 기법을 사용하여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위암 로봇수술
위암을 치료하기 위해 의사가 수술을 권유할 경우 안전하고 효과적인 최소절개수술인 다빈치 로봇수술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첨단 기술을 이용하는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이용하여 의사는 수술 상황을 적절히 통제하면서 뛰어난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 정교하고 안전하게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수술과 비교할 때 위암 로봇수술은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습니다.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
진행성 암에 대한 최소절개수술 가능
통증 감소
정상 식사 조기 가능
단기 수술 결과 개선
출혈 감소
입원 기간 및 회복 기간 단축
위암 로봇수술은 첨단 수술로봇 플랫폼인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실시합니다. 기존 수술 방법의 한계를 뛰어 넘은 다빈치 로봇수술은 세계적으로 외과 수술 환경의 일대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췌장질환
췌장염과 췌장암
췌장염은 췌장의 염증을 말합니다. 췌장염은 소화 효소가 췌장을 손상시키거나 공격하기 시작할 때 발생합니다. 췌장은 길이가 약 15cm이며, 위의 뒤쪽과 소장이 시작되는 곳인 십이지장
주변에 있는 커다란 선(線, gland)입니다. 췌장은 십이지장으로 효소를 분비합니다. 이렇게 분비된 효소는 담즙과 결합하여 음식을 소화시킵니다. 또한 췌장은 혈류로 인슐린 및 글루카곤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여 우리 몸이 에너지를 위해 음식물에서 섭취한 포도당의 조절을 돕습니다. 소화 효소는 보통 소장에 도달하고 나서야 작용합니다. 하지만 췌장에 염증이 있는 경우 췌장
내의 효소가 췌장을 공격하여 손상을 입힙니다. 중증 췌장염의 경우 출혈, 감염 및 영구적인 조직 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췌장염에는 급성 또는 만성 췌장염이 있습니다.
급성 췌장염은 갑자기 발병합니다. 보통 치료를 받으면 며칠 내로 증상이 사라집니다. 중증 합병증이 있을 경우 급성 췌장염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은
치료되거나 개선되지 않는 췌장의 염증으로 영구적 췌장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급성 췌장염과 마찬가지로 만성 췌장염은 소화 효소가 췌장과 주변 조직을 공격함으로써 발생하며 통증을
일으킵니다.
증상
만성 췌장염의 경우 대부분 상복부에 통증을 느끼지만, 간혹 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통증은 등으로까지 퍼질 수 있으며 음식을 섭취하거나 음료를 마실 때 더 심해지며
통증이 지속되어 참을 수 없는 상태까지 될 수 있습니다. 췌장염이 악화되면서 복통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대부분 췌장이 더 이상 소화 효소를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통증 외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메스꺼움
구토
체중 감소
설사
지질성 대변
원인과 위험인자
보통 만성 췌장염은 30~40세 성인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수년 동안 과도하게 술을 마시는 것이 만성 췌장염을 유발하는 가장 일반적 원인입니다. 만성 췌장염의 경우 췌장관을 손상시키는 단
한 차례의 갑작스런 공격으로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손상된 췌장관으로 인해 췌장에 염증이 생깁니다. 흉터 조직이 성장하면서 천천히 췌장을 파괴합니다.
만성 췌장염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전성 췌장 장애
낭성섬유증
고칼슘혈증(혈액 속의 칼슘 농도가 정상보다 높은 상태)
고지질혈증 또는 고중성지질혈증(혈액 속의 지방 수준이 정상보다 높은 상태)
특정 약물
특정 자가면역 질환
성별 차이(남성의 위험도가 보다 높음)
치료
만성 췌장염을 치료할 경우 통증 관리와 수액 및 영양 지원 때문에 입원해야 합니다. 체중이 계속 줄어드는 경우 수주 동안 튜브영양법을 실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식사를 다시
시작했는데도 췌장이 스스로 효소를 충분히 분비하지 못할 경우 의사는 인공 효소를 처방할 수도 있습니다. 환자는 저지방식사, 충분한 양의 수분 공급, 카페인 제한 및 알코올 음료 금지 또는
금연에 초점을 맞춘 영양 및 생활습관 개선과 관련하여 상담을 받게 됩니다.
췌장조직이 만성 췌장염 때문에 파괴되어 췌장의 인슐린 생산 세포가 손상을 입으면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 확률이 더 높습니다. 당뇨병이 생기면
혈당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인슐린이나 기타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의료 서비스 기관은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약물치료, 식이 및 혈당 측정과 관련하여 환자와 협력해야 합니다.
수술
만성 췌장염으로 췌장의 석회화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는 췌장조직이 칼슘염 침전물로 인해 경화됨을 의미합니다. 석회화의 영향을 받은 췌장 일부를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췌장의 아래 부분이나 꼬리 부분이 경화되어 제거해야 하는 경우 진행하는 수술은 원위부췌절제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존 개복 수술의 경우 췌장과 주변 기관에 접근하기 위해 길게 절개를 해야 했습니다. 개복 수술은 크게 절개를 해야 하는 수술로 통상 절개가 크지 않은 수술에 비해 입원 기간과 회복기간이
깁니다. 복강경 원위부췌절제술은 개복 수술에 비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안 수술로 간주됩니다. 복강경수술의 경우 의사는 작은 절개를 통해 긴 손잡이가 달린 기구와 소형 카메라를 사용합니다.
사용하는 기구가 유연성이 없이 단단하기 때문에 복잡하고 민감한 수술을 복강경 수술로 진행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췌장염 로봇수술
의사가 만성 췌장염과 같은 췌장 관련 질환을 치료하기 위하여 수술을 권유하면 안전하고 효과적인 최소절개수술인 다빈치 수술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첨단 기술을 이용하는 다빈치 수술 시스템을 이용하여 의사는 몇 개의 소규모 절개를 통해 수술 상황을 적절히 통제하면서 뛰어난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 아주 정교하고 안전하게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수술과 비교할 때 다빈치 췌장염 수술은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습니다.
수술 외상 감소
지라(spleen) 보존 가능성 증가
출혈 최소화
입원 기간 단축
조기 회복
다빈치 췌장염 수술은 첨단 수술로봇 플랫폼인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실시합니다. 다빈치 로봇수술은 기존 수술 방법의 한계를 극복하여 전 세계적으로 외과 수술 환경의 일대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담낭질환
담낭질환
간 아래 위치한 담낭은 서양배처럼 생긴 기관입니다. 담낭은 지방의 소화를 돕는 간에서 생산된 액체인 담즙을 저장하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위와 창자가 음식물을 소화시킬 때 담낭은 총담관이라
부르는 관을 통해 담즙을 분비합니다. 담낭과 간은 총담관을 통해 소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담낭질환은 담석뿐 아니라 담낭 염증, 감염 또는 폐쇄(폐색)을 일으킵니다. 다음과 같은 담낭질환이 있습니다.
담낭염(담낭 염증)
담석
만성 무결석담낭질환(담낭을 비우기 위한 자연스런 움직임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아 발생)
괴저(신체 조직 부패) 또는 농양(고름이 모여있는 것)
담낭에서 조직(폴립) 성장
선천성 담낭 결함
경화담관염(간의 담관이 부풀어 있는 상태)
담낭 및 담관의 종양
무엇인가가 담관을 통해 담즙이 흐르는 것을 막고 있는 경우 담낭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한 폐쇄 현상이 발생하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담석입니다. 담석은 여성, 아메리카
원주민 및 기타 인종, 그리고 40세 이상의 성인에게 더 흔히 발생하며 유전될 수도 있습니다.
증상
담관이 막히게 되면 관련 증상이 갑자기 나타납니다. 따라서 담낭 ‘발작’이라고도 부릅니다. 담낭 발작은 기름진 식사를 한 후 자주 발생하며 밤중에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일반 발작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급속도로 악화되어 30분에서 수시간 동안 지속되는 우측 상복부 통증
견갑골 사이의 등에서 느껴지는 통증
오른쪽 어깨 아래에서 느껴지는 통증
담낭 발작을 느낀 경우 바로 의사에게 진찰을 받으십시오. 이러한 발작은 담석의 이동에 따라 때로 사라질 수도 있지만, 담석이 담관을 계속 막고 있으면 담낭이 감염되어 파열될 수도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 중 하나라도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5시간 이상 동안 지속되는 통증
메스꺼움 및 구토
열(미열 포함) 또는 오한
피부 또는 눈의 흰자위가 누렇게 된 경우
회색 대변
담석이 있지만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증상을 보이지 않는 이러한 담석을 ‘침묵의 돌’이라 부릅니다. 이러한 담석은 담낭, 간 또는 췌장 기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치료할
필요가 없습니다.
치료
식이습관을 바꾸면 담낭관련 증상이 호전될 수도 있습니다. 담낭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의사가 항생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항생제는 감염을 치료할 뿐 담석을 제거하지는 못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증상을 약화시키거나 없애기 위해 담낭 제거가 권장됩니다. 담낭은 없어도 생명에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담낭을 개복 수술로 제거(개복 담낭절제술로 불림)할 경우 의사는 길게 절개를 하여 담낭에 접근합니다. 개복 수술은 입원 기간과 회복 기간이 깁니다. 담낭 제거를 위해 복강경 수술도
권장됩니다. 복강경 수술은 최소절개수술이며 담낭을 제거하기 위해 보다 작은 절개 부위를 통해 긴 손잡이가 달린 단단한 기구와 소형 카메라를 이용합니다. 수술 중 사용하는 이러한 유연성이
없는 기구로 인해 복강경 수술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담낭질환 로봇수술(담낭절제술)
의사가 담낭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권유하면 환자는 최소절개수술인 다빈치 수술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첨단 기술을 이용하는 다빈치 수술 시스템을 이용하여 의사는
몇 개의 소규모 절개를 통해 수술 상황을 적절히 통제하면서 뛰어난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 해당 수술 부위에 보다 손쉽게 접근하여 아주 정밀하게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담낭질환 로봇수술은 첨단 수술로봇 플랫폼인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실시합니다. 다빈치 로봇수술은 기존 수술 방법의 한계를 극복하여 전 세계적으로 외과 수술 환경의 일대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산부인과 로봇수술의 적응증은 무엇인가요?
자궁경부암 수술
자궁내막암 수술
자궁근종 절제술
자궁절제술
로봇수술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개복술에 비하여 흉터가 작다.
수술 후 통증 및 회복이 빠르다.
수술 후 일상생활로 복귀가 빠르다.
감염의 위험이 적다.
출혈이 적어 수혈의 가능성이 적다.
로봇 팔의 관절운동으로 협소한 부위에서 봉합 및 기타 수술이 가능하다
3D 이미지로 미세 혈관 및 신경을 확대시켜 볼 수 있어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산부인과 로봇 수술의 구체적 실례는 무엇인가요?
로봇 단순 혹은 근치적 자궁절제술
자궁절제술은 단순 자궁절제술 및 근치적 자궁절제술이 있습니다.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등 양성질환에서 자궁절제술은 단순 자궁절제술을 시행합니다. 하지만 자궁경부암 혹은 자궁경부를 침범하는
자궁내막암일 경우 자궁주위의 자궁방 조직 및 자궁경부 하방 3-5cm 상부 질벽을 포함하는 근치적 자궁절제술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근치적 자궁절제술 시행 시 주변의 자궁방 조직, 방광 및 요관의
충분한 박리가 필수적이며 로봇 수술일 경우 10배까지 확대가능한 시야 및 로봇팔의 충분한 관절 운동으로 이러한 주요 장기들을 정교하게 보존하면서 수술이 가능하게 됩니다. 크기가 큰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으로 인한 로봇 단순 자궁절제술 시행시에도 수술 시 가장 큰 부작용인 요관 손상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로봇 대동맥주위 및 골반 림프절 절제술
자궁경부암 및 자궁내막암일 경우 암세포 전이가 인체의 면역기관인 림프절로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자궁경부암 및 자궁내막암 수술 시 림프절 절제술은 필수 입니다. 림프절은
위치에 따라 골반 림프절 및 대동맥 주위 림프절로 나눌 수 있으며 대동맥, 골반 동맥, 대정맥, 골반 정맥, 폐쇄신경 주위를 따라 분포하게 됩니다. 림프절의 위치가 주요 혈관 및
신경을 따라 분포하기 때문에 림프절 절제술 시행 시 출혈 및 신경손상의 합병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로봇팔의 관절은 사람 관절보다 움직임의 범위가 더 크고 자유로우며 손떨림이
없어 정밀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로봇 자궁근종 절제술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층에 발생하는 혹을 말합니다. 자궁근종이 크거나 점막하자궁근종일 경우 심한 생리통 및 과다 생리를 유발하여 빈혈을 일으키게 됩니다.아이를 낳아야 할 여성, 자궁보존을 원하는
여성일 경우 자궁근종 절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자궁근종 절제술 시행 시 자궁근종을 빼내고 남은 자궁 부위를 촘촘히 봉합을 잘 해주어야 출혈이 적고 추후 임신 시 자궁파열 가능성이 적습니다.
자궁근종의 개수가 많거나 위치가 자궁 후방 하단부위에 있는 상대적으로 봉합하기 어려운 경우, 로봇 자궁근종 절제술은 수술자의 의도대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로봇팔을 이용하여 정확한 봉합이
가능합니다.
로봇 수술 시 피부 절개는 어떻게 하나요?
단순 자궁절제술, 자궁근종 절제술 : 3 혹은 4 부위의 5-12mm 크기의 피부절개
근치적 자궁절제술, 림프절 절제술 : 4 혹은 5 부위의 5-12mm 크기의 피부절개
수술 준비 및 회복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보통은 수술 1-2일 전 입원하여 관장 및 수술 전 처치를 하게 되며 단순 자궁절제술 및 근종절제술은 수술 후 3-5일, 자궁경부암 및 자궁내막암일 경우 수술 후 환자 회복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7-10일 후 퇴원할 수 있습니다.
폐암이란
폐암은 폐에 생기는 악성종양(암)을 말하며 “원발성 폐암”과 “전이성 폐암”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흔히 이야기되는 폐암이라 불리워지는 원발성 폐암은 폐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계속 세포분열을
일으켜서 세포수가 늘어나 덩어리로 만들어지는 경우이며, 소세포암(Small Cell Lung Cancer)과 비소세포암(Non-small Cell Lung Cancer)”으로 분류합니다.
소세포암은 주로 항암화학요법로 치료하며, 비소세포암은 수술적 절제를 우선으로 하기에, 흉부외과 영역에서는 주로 비소세포암을 치료 대상으로 합니다.
비소세포암은 형태적 분류에서 선암(adenocarcinoma), 편평상피세포암(Squamous cell carcinoma)가 가장 흔하며, 이외에 대세포암, 기관지세포암 등으로 나누어집니다.
우리 흔히들 담배로 인해 생긴다고 이야기하는 폐암은 편평상피세포암이며, 선암과 기관지폐포암은 흡연과 연관성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의 원인
폐암의 가장 흔한 원인은 역시 흡연이며, 주로 편평상피세포암의 형태로 발생합니다. 그 외 다른 원인으로 유전적 소인, 방사선, 석면, 공해, 간접흡연, 바이러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폐암의 증상 및 징후
대부분의 악성 종양과 마찬가지로 폐암의 특별한 증상은 없다가 정확한 답입니다. 물론 호흡곤란, 기침, 혈담, 체중 감소, 흉통 등 매우 다양한 증상이 생깁니다만,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상태는
진행된 폐암의 가능성이 높으며, 앞에서 말한 증상들도 폐암 이외의 감기나, 폐렴 등에서도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암의 진단
폐에 종양을 존재 여부를 발견하기 위한 진단은 가슴 방사선검사(엑스레이)와 저선량컴퓨터단층촬영이 있습니다. 만약, 이를 통해 종양이 존재한다는 것이 증명이 된 후에는, 종양의 양성(단순한 혹이나
염증 등)과 악성(폐암) 여부를 구별하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조영제를 이용한 흉부컴퓨터단층촬영검사를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추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만, 다양한 방식을 통해 조직검사를 시행해야만
확진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를 위해서는 기관지내시경검사, 피부를 통해 바늘을 찔러서 확인하는 경피적 폐 조직검사가 가장 흔하게 시행되며, 전신마취 후에 시행하는 흉강경수술을 이용한 폐
또는 림프절 생검, 종격동경을 이용한 림프절 생검 등의 방법으로 확진을 하게 됩니다.
폐암이 진단된 후에는 암의 병기를 결정하기 위한 검사를 시행하는데,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양전자컴퓨터단층촬영(PET-CT), 골스캔, 두경부 컴퓨터단층촬영이나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등을
시행하여, 수술 가능한 병기인지를 판단합니다. 또한, 폐 수술은 다른 장기와 달린 폐기능 검사, 심장 검사 등을 통하여, 폐 절제술이 가능한 심폐 및 신체 상태인지를 평가하여야만 합니다.
폐암의 수술
비소세포암으로 진단된 폐암은 암의 진행 정도와 환자의 심폐기능을 고려하여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폐암의 진행 정도만을 고려한다면 1기, 2기 그리고 3기 중 일부에 해당하는 분들에게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며, 3기 후기 환자분들을 일단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를 고려합니다. 그러나, 1기 폐암이라 해도 전신 건강과 심폐기능이 안 좋은 분들은 수술을 시행할 수 없습니다.
폐암의 수술 전 주의 사항
가장 중요한 점은 흡연자라면 적어도 2주 이상 금연이 필요합니다. 적절한 운동, 어깨운동 그리고 폐활량을 증가시키는 호흡 운동이 도움이 되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수술을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