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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이란?

신장은 혈액 속의 노폐물을 배설하고 체내수분과 전해질을 조절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그 기능을 잃게 되면 노폐물 등이 쌓이고 수분 조절 등이 되지 않는 말기신부전증의 상태가 됩니다. 말기 신부전증의 원인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당뇨병, 고혈압, 만성 사구체신염 등이 전체 원인의 80% 이상을 차지합니다.
신장병은 예방이 쉽지 않으며 신기능의 80% 이상이 손상된 후에야 자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의 치료 방법으로는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이 있습니다. 그 중 신장이식은 생존율이 높고 투석을 하지 않아도 되어 환자의 삶의 질이 높아지게 됩니다.
신장이식은 공여자의 2개의 신장 중 하나를 적출하여 수혜자의 하복부에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신장의 기능이 정상인 경우에만 기증이 가능하고 고혈압, 신장질환, 주요세균에 대한 감염, 악성 종양 등이 있는 경우에는 기증을 할 수 없습니다. 공여자와 수혜자간에는 같은 혈액형이거나 공여자의 혈액이 O형인 경우와 조직형이 적합하여야 하며 가족이 타인인 경우 보다 조직형(HLA typing)이 맞을 확률이 높아 이식된 신장이 생존률이 높습니다. 공여자는 만 16세 이상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 하에 사촌 이내인 경우에만 기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