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이란
전립선이란 무엇인가요?
전립선이란 남성에게만 있는 남성성기관의 일부로 전립선액을 생산하며, 소변을 저장하는 방광의 아래쪽, 요도의 위쪽, 대변이 지나가는 직장의 앞쪽에 있어 항문수지검사 (둘째 손가락으로 항문에 넣어 전립선 및 직장을 만져 이상 여부를 알아보는 검사)를 통해 만져 볼 수 있습니다.
모양은 밤을 거꾸로 한 것 같은 모양입니다. 정상적인 성인의 전립선의 크기는 3.8~4.0 * 3.2~3.5 * 1.5~1cm 정도이고 무게는 약20mg입니다. 전립선 바로 밑에는 소변이 새지 않게 하는 외요도괄약근이 있습니다.
- 전립선은 어떠한 기능을 하나요?
- 정액 중 최초로 사정되는 연한 유백색의 액체가 전립선에서 생산되는 전립선입니다. 따라서 전립선에서는 정액의 일부를 만들게 됩니다.
전립선액에 있는 효소물질이 끈끈한 정낭액을 묽게 만들어 정자에 영양을 보급하고 활성을 줍니다.
전립선분비액에는 구연산, 아연이 함유되어 있어 요로감염의 방어기능이 있습니다.
- 전립선에 이상이 있으면 어떠한 증상이 있나요?
- 전립선에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것으로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이 있습니다.
병변이 심하지 않으면 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나 각종 배뇨증상과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전립선비대증이란 어떤 병입니까?
전립선비대증이란 요도 주위의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져서 소변의 배출을 막고 이로 인한 증상이 발생한 상태
단순히 전립선이 크다거나, 소변 줄기가 약하거나, 배뇨증상이 있다고 해서 전립선비대증 이라고 진단하지 않고 전립선의 이상 증식, 소변의 배출장애, 배뇨증상 위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상태를 전립선비대증이라 진단하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어떤 증상으로 나타납니까?
증상은 일반적으로 3기로 나눕니다.
제1기 (자극기)에는 야간 빈뇨가 많이 나타나고, 제2기 (잔뇨 발생기)가 되면 선종(腺腫)이 점점 커지면서 요도가 좁아지게 되며 오줌이 잘 안나오게 됩니다.
오줌을 누려고 해도 시간이 걸리며 배뇨시간이 길어지게 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시기에는 방광이 비지 않고 언제나 오줌이 남게 되며 (잔뇨), 그 양도 50∼100㎖ 정도이며, 더 심해지면 200㎖정도로 증가하게 됩니다.
제3기 (기이성 요실금 시기)에는 배뇨가 불가능해지며, 오줌으로 가득찬 방광 때문에 내압도 상습하고 무의식중에 오줌이 흘러나오게 됩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신장기능 장애가 나타납니다. 방치하면 요독증으로 인해 사망할 수 있다. 합병증으로 요도감염 (방광염, 신우신염, 부고환염), 결석형성 (방광결석), 출혈, 육주 (肉柱)방광, 방광게실(憩室)도 볼 수 있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원인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은 체질, 영양, 동맥경화 등 여러 가지로 거론되어 명확히 규명되어 있지는 않지만 분비 기능이 저하되는 50세 이상이 되어야 증상이 나타나는 것 남성호르몬이 분비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진단 방법
비뇨기질환은 증상이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여러 검사가 필요하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증 증상으로 병원에 가면 실제로 받게되는 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증상진단표(IPSS-international index of prostate symp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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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수지검사(digital rectal exa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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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변검사 (염증 및 혈뇨검사 → RBC, WBC) 등
- 혈액검사(PSA → prostate specuific antigen) : 전립선암 검사
- 전립선초음파검사 (transractal ultra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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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소 및 잔뇨 측정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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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역학검사(urodynamic study) 등
전립선 비대의 치료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는 증성을 좋게 하는 것, 장기적인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에 목적을 둡니다. [치료방법] : 크게 2가지 방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약물적 치료: 전립선비대증에 쓰이는 약물은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알파-차단제라고 불리는 증상 개선제와 호르몬 억제제라고 불리는 약들 입니다.
알파차단제의 대표적인 약물로는 하이트린, 카두라, 하루날 등이 있으며 전립선과 방광경부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요속을 개선시키고 방광출구폐색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호르몬 억제제의 대표약물로는 프로스카가 있으며 이 약물은 전립선의 성장을 촉진하는 호르몬을 억제시켜 오랫동안 사용시 전립선의 크기가 감소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물요법의 부작용으로는 발기부전, 어지러움증, 두통, 피로감 등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약물요법에 처음에는 좋은 효과를 보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내성이 생겨 약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등장한 여러 식물성약제들도 증상의 호전을 가져올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전립선크기를 줄이지는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알파차단제: 전립선실질, 전립선막, 방광경부, 요도주위 조직들은 교감신경이라는 자율신경의 지배을 받는 곳이 많습니다.
이러한 교감신경을 차단하는 phenoxybenzamine이라는 약을 사용했더니 저혈압과, 배뇨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한 후 여러 알파차단제가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에 쓰이기 시작하였습니다.
한번의 복용으로 체내에서 오랫동안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알파차단제로는 하이트린이나 카두라 등이 있는데 이러한 약들은 증상을 30-75% 까지 개선시키고, 요속을 50%까지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약제는 그 동안의 약제보다 전립선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약들로써 저혈압이나 역행성 사정 등의 부작용은 과거의 약제보다 덜 나타나지만 여전히 적절한 약용량 결정 단계를 거쳐야 심한 기립성 저혈압 등의 부작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최근 나온 하루날(Flomax, tamsulosin)은 alpha-1A에 선택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그동안의 다른 약제보다 심혈관계 부작용은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용량결정단계가 더 간단할 수 있습니다.
- 호르몬억제제: 대표적인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5-알파환원제 라는 효소에 의해 DHT이라는 물질로 바뀌게 되며, 이 물질이 전립선의 성장과 전립선비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5-알파환원제의 작용을 억제하는 프로스카라는 약을 쓰면 DHT의 생성이 작아져서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이 개선되고 비대된 전립선의 크기도 감소하는 작용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약 역시 성기능장애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약의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전립선의 크기가 커지곤 하는 번거러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약물치료의 장단점: 대약물치료는 다른 치료에 비해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치료는 일단 시작하면 하루에 한번 내지 두 번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결국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게 되므로 치료에 드는 비용 역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다른 치료보다 많이 들곤 합니다.
또한 피로감, 두통, 어지러움,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증상을 일시적으로 개선시키지만 약을 중단하면 바로 증상이 악화되며 약물치료를 하고 있는 동안에도 방광의 기능은 점차 안 좋아져 나중에 다른 치료로 방법을 전환하더라도 방광기능의 이상 때문에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 수술적 치료: 반면에 심한 잔뇨(100㎖ 이상), 재발성 혈뇨, 재발성 요로감염, 요폐, 방광결석, 상부요로 확장, 거대 방광게실, 방광종양 등이 동반될 경우 적극적인 수술요법이 필요합니다.
현재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TURP)은 전립선 비대증 수술치료 중 가장 표준적인 방법(Gold standard)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반신 마취나 전신 마취 하에 전립선 절제경이라는 내시경을 환자의 요도를 통해 방광과 전립선 요도에 삽입한 후 요도는 물론 방광 내부와 비대한 전립선을 확인한 후 루프형 전기칼로 요도를 막고 있는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합병증으로 역행성 사정은 흔하나 발기부전, 출혈, 괄약근 손상으로 인한 요실금 그리고 요도협착 등이 드물지만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약 3~7일 정도의 입원이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레이저 전립선 수술은 전립선이 그렇게 크지 않은 경우 내시경을 통해 영상을 봄으로써 비대해진 부위에 레이저를 이용하여 응고, 기화시키는 방법입니다.
효능은 아직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에 미치지 못하여 크기가 큰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게는 제한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출혈량이 적어 심장 문제나 심한 내과적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취 때문에 입원을 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마지막으로 개복 전립선 절제술은 전립선 비대가 아주 심해 짧은 시간 내에 경요도 절제술로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와 방광게실이나 방광결석, 심한요도협착이 있는 일부의 환자에게 시행하는 수술요법입니다. 최근 약물과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의 발달로 점차 사라져가는 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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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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