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가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 진학 뒤 혼자 생활하면서 무리한 다이어트로 건강이 크게 나빠졌고 결국 쓰러져 119 신세를 지고 전원되어 중앙대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로서는 새벽시간 올라오며 걱정과 불안이 가득했던 시간 속에서 신장내과 김지영 교수님을 만나게 된 것이 정말 큰 행운이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아이의 몸 상태를 세심하게 치료해 주신 것은 물론이고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와 식사 문제 등 마음의 어려움까지 놓치지 않고 살펴주셨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연계까지 도와주시며 아이의 건강에 대해 회복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신경 써 주셨습니다. 사실 저희 딸은 꽤 까다로운 편입니다. 고집이 있어 부모 말도 잘 안 듣고 본인이 납득되지 않으면 마음을 열지 않는 고집 있는 아이인데 이상하게 교수님 앞에서는 착한척(?) 순하게 말씀은 곧잘 듣더라고요. 회진시간 삐딱한 모습이 아니라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볼 때마다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교수님께서 정신건강의학과였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답니다. 하나 보호자로서 교수님께 작은(?) 불만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보호자는 병간호로 꼬질꼬질 몰골이 말이 아닌데 교수님은 늘 화사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저를 부끄럽게 만드시기도 했어요 ㅎㅎㅎ 환자를 대하는 따뜻한 시선과 바쁜 진료 속에서도 환자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모습에 진심 어린 관심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서울 올라와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딸아이도 잘 성장하여 나중에 추억으로 남길 기도하고 교수님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희 딸도 몸은 잘 회복하여 퇴원하였고 성장하며 힘든 시간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지영 교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