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교수님 안녕하세요? 남편이 군에 있을 때 교수님께서 군의관으로 만나 인연이 되어서 중대병원이 용산에 있을 때 환자가 되어 지금까지 저를 치료하신지가 20년이 된 것 같네요. 20년이라는 세월은 강산이 2번 변한다는 시간인데 저에게는 유전적인 병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치료해주시고 조언해 주시고 몸과 마음을 잘 관리 되어 건강을 유지하게 된 것이 교수님 덕분입니다. 어제 치료 받으면서 이제 마지막이라고 8월에 은퇴하신다는 말씀에 많이 서운하여서 눈물을 참고 나오는데 감사하다는 말씀도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글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은 처음 만날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 같이 모든 환자들에게 가족같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건강의 조언도 잘해 주셔서 교수님을 만나고 집으로 갈적에는 무거운 말걸음이 아니라 가볍고 기쁘고 소망의 발걸음을 모든 환자들이 저와 같은 느낌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아직도 건강하신 것 같으신데 교수님께 가지고 계신 귀한 의술 제 욕심일지 모르지만 환자들을 살리는데 더 쓰시면 안될까요? 행정상 어쩔 수 없이 은퇴하시지만 중대병원에서는 큰 손실이 되실거예요. 교수님 그 동안 환자들을 위해 헌신 하시느냐고 누리지 못한 것 누리시고 더 행복하시면서 살아가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환자 손은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