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김우중 교수님께 류마티스 진료를 받고 계신 부모님의 보호자입니다 저희 가족은 부모님 건강 문제로 서울 대형병원을 오래 다녀봤지만 이번 중대병원에서 경험한 일은 제가 40년 평생 처음 겪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칭찬 게시판을 통해서라도 꼭 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먼저 김우중 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병원 일로 바쁘실 텐데도 항상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 달 만이시죠? 몸 상태는 좀 어떠세요?” 하시며 따뜻하게 안부를 물어봐주십시다 그리고 부모님이하는 실없는 이야기도 귀 기울여 들어주시는 모습에 부모님은 물론 저희 가족 모두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교수님을 처음 뵙던 날 진료가 끝나자마자 어머니와 동생에게 전화해서 “이런 교수님은 정말 처음이야. 아빠도 많이 편안해 하시더라”며 정신없이 떠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리고 3월 25일 오전 진료 때 함께 계셨던 간호사 선생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치 유치원 선생님처럼 상냥한 목소리로 부모님을 대해주시고 눈높이를 맞추려고 쪼그려 앉아서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자식인 저보다 더 정성껏 부모님을 살펴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김영란법 때문에 작은 선물 하나도 못 드리는 게 참 아쉽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라도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김우중 교수님과 오늘 근무하셨던 간호사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병원에서 꼭 격려 받고 다른 분들에게도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두 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환자들을 따뜻하게 보살펴 주시는 좋은 의료진으로 오래오래 남아주세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