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중대병원에서 둘째 아이를 미숙아로 출산한 엄마입니다. 경산모지만 첫째와 5살 터울이라 신생아를 집으로 데려가는게 부담되고 저체중이라 더 조심스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신생아실에 강명진 간호사 선생님께서 저의 그런 마음을 읽으셨는지 먼저 주말 시간을 할애해주셔서 연달아 3-4번의 수유교육을 받고 신생아 육아 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갈 때마다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맞이해주셔서 지쳐있던 저의 수술 회복기에 리프레쉬 되는 시간이 되어 좋았고, 아이를 안는 자세, 아기의 호흡 체크, 트름방법 등 기본적인 것들을 꼼꼼!!하게 봐주셨습니다. 다른 아이 분유 먹이는 것도 직접 보여주시면서 저의 자세 교정을 해주시고 아기 엄마인 저보다도 더 세밀하게 아이의 수유를 신경써주셔서 그저 감사하고 잘 배워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집에 가서 어려움이 생기면 선생님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ㅎㅎ 신생아실에 다른 아가들도 있어서 중간에 울면 수유하고 기저귀 갈고 평일에 못한 일들 하느라 바쁘실텐데도 제가 잘 먹이는지 중간중간 확인해주셔서 1:1로 과외받은 기분이었습니다. 혼자서 여러명의 아기를 케어하느라 정신없을텐데 차분하게 아이들을 달래시고 수유해주시고 말걸어주시는 모습을 보고 저희 아기도 태어나자마자 좋은 선생님한테 관리받았겠다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다시 한번 중대병원에서 출산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