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출산하고 한달된 아이를 두고 2021년 2월2일 신장 적출 수술을 받았습니다. 당시에 희귀암이라 다시 입원해서 원종을 찾아야했고 역경과 고난의 시간? 이 있었지만 아이를 위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스트레스 덜받으면서 회복에 전념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무엇을 위해 그렇게 제몸 돌보지 않고 무책임하고 바쁘게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병원에가면 항상 우울해지고 진빠지고 힘들었는데 진료과 간호사 선생님들, 주사실 간호사 선생님들 만날 때마다 애기도 잘 크는지 물어봐주시고 항상 친절하게 관심갖아주시고 김희준 교수님은 항상 밝고 친절하게 진료해주시고,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으시려고 도움주셨어요 그리고 지난 12월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ㅎㅎㅎ 당시에는 경황이 없었는데, 매번 3-4개월마다 검사를 갔던 루틴 때문에 또 만나겠지? 라는 착각을 하고 간단히 인사만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날이 마지막이였고 이제 갈일이 없는 곳인데 ㅎ 마지막인사를 제대로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제대로 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혈액종양내과 간호사 선생님들 주사실 간호사선생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술을 해주셨던 비뇨기과 최세영 교수님, 수술이후에 원종과 제 암의 이름을 찾기위해 노력해주신 황인규 교수님 그리고 도움주셨던 모든 의료진분들 감사합니다. 다시 만난다면 병원말고 다른 곳에서 좋은일로 만나길 바랍니다 ㅎㅎ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