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소이 교수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지만, 글로 남겨 아쉬운 마음입니다. 확실히 건강을 회복하면 꼭 찾아뵙겠습니다! 어린 나이에 말기신부전 판정을 받고, 투석을 시작했을 때.. 정말 절망했습니다. 그러나 교수님께서 따뜻하게 살펴주시고 치료과정 내내 저를 배려해주셔서 무사히 수술까지 마치게 되었습니다. 진료를 받는 동안 교수님께서는 환자의 상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제가 느끼는 불안과 걱정까지 함께 살펴주시는 분이라는 느낌을 항상 받았습니다. 제가 이해할 수 있도록 차분하게 설명해 주시고 저와 부모님이 걱정하는 부분들을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불안했던 마음이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바쁘신 상황에서도 작은 질문 하나하나 성의 있게 답해 주시고, 급하게 제주에서 올라가 교수님 외래 시간이 한참 지났을 때에도 저를 끝까지 기다려주셔서 죄송스럽고 감사했습니다. 치료 과정에서 저의 상태를 파악하시고 항상 최선의 선택을 해주신 덕분에 제가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게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 출발점에는 교수님의 세심한 설명과 배려가 있었다고 느낍니다. 무엇보다 ‘환자가 혼자가 아니구나’라는 마음이 들게 해주셨던 점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 같은 분을 만나서 저는 정말 행운아구나 싶고, 교수님이 아니었다면 제가 이 병을 이렇게 잘 버텨낼 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권소이 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전처럼 자주 뵙지는 못하겠지만, 항상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새롭게 건강한 삶을 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교수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