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조모상으로 현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가정 사정으로 아버지가 조의금을 제게 송금해 주셨는데, 급한 부고라 카드가 자택에 있어 인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곧 입관식이라 빠듯한 시간 때문에 무작정 병원 1층 한가운데에 있는 고객 안내데스크에 찾아가 조의금을 송금해드릴테니 인출해달라 하였습니다. 당신의 업무도 아니어서 황당하셨겠으나 정희주 직원분은 침착하게 제 말을 경청하신 후 봉투에 조의금을 대신 인출해주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닐 수도 있겠지만, 제겐 비교적 다급한 상황이었기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했다고 꼭 다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달 부탁드립니다. 저희 7호실에 조문객께 음식을 내어주시는 분들(2025.10.28)도 너무 친절하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분들 덕분에 중대병원에 좋은 이미지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