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24년도 10월에 서초동 기쁨병원에서 건강검진 검사 후 대장암이 발견되어 중대병원영상의학과 최우선교수님의 추천으로 중대병원 박병관 교수님께 대장암수술을 받고 여성생식기에 전이된 부분도 수술했으며 복막과 간까지 전이된 상태로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하셔서 9개월여간 종양내과 노용호교수님께 항암치료를 받아왔던 손서희 환자입니다. 그동안 바쁜 직업상 건강검진에서 대장암검사와 위암검사가 까다로운 터라 몇 년 미뤄오다가 건강검진 때 기막힌 상황에 접하니 도저히 인정하기 힘든 현실에 많이 예민해져 있었답니다. 처음 노교수님과 상담하며 항암을 진행하면서 노교수님의 매뉴얼 고수하는 고지식한 성품으로 다소 편하지 않다는 느낌도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의사 본연의 업무에 매우 충실하시며 꼼꼼하게 데이터써치도 해주시고 설명도 자세히 해 주시면서 항암의 고통을 위로해 주시며 공감해 주셨습니다. 항암회차가 열 번 이상 넘어가면서 부작용으로 치아가 무너지고 섭생하는 게 어려워지는 등 면역이 떨어져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간수술이 어려운 위치라고 못하는 경우는 없다고 더 큰 병원으로 옮겨서 수술받길 권유했으나 처음 수술받은 곳이 중대병원인지라 저에 대해 팔로우를 가장 밀착케어 해줄 곳도 중대병원이라고 믿었기에 시동생이 근무하는 아산병원을 포기하고 노용호교수님께 모든 걸 맡긴 채 항암에 전념하던 중 노교수님께서 처음 수술을 맡았던 박병관 교수님께 간과복막에 전이된 부분을 수술로 제거하는 게 도저히 불가능한 건지 조심스럽게 의뢰를 하셨다고 박교수 님께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간에 전이된 부분이 정맥과 닿아있는 위험한 위치라서 선뜻 수술해 달라고 우길 수도 없던 상황이었던 터라 순리대로 운명대로 살아야겠다고 맘 비우고 힘든 항암에만 의존해 왔습니다만 13차례 항암치료에도 전이된 암크기에 전혀 변화가 없으니 제가 측은하다고 느끼시고 새 생명을 주시고 싶은 노교수님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노교수님의 suggestion으로 드디어 다학제미팅을 갖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서석원 외과교수님으로부터 수술해 주시겠다는 말씀을 듣게 되어 드디어 간과 복막에 전이된 부분을 수술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진행과정에서 의사 선생님의 밀착케어와 환자에 대한 애정 어린 진심이 그 환자의 수명연장에 엄청난 긍정적 기회를 선물해 줄 수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노용호교수님이야말로 제생명의 은인이십니다. 제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시고 외과협진을 위해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시고 도와주신 노용호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단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노교수님은 곧은 성품만큼이나 의사본연의 duty를 잃치않으시고 좋은 의사로 Long-run 하실 의사임에 확신이 느껴졌습니다 노교수님 같은 따뜻한 의사분이 많이 모이는 병원이 길 기대해 보며 이제는 자신 있게 중대병원을 지인들께도 추천드릴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그 어려운 협진을 제시해 주시고 제게 수술기회를 이끌어주신 감사한 노용호교수님을 칭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