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는 안과쪽 문제가 있으셔서 현재 중앙대병원 안과 3군데 진료를 보고 계십니다. 몸이 100이라면 그 중 눈이 90이라고 생각하는 분이라 처음 발병된 후 수 년간 여러 병원을 다니시며 본인 질병 자체도 고통스러운데 그 과정에서 만나는 병원 직원들의 관계에서 또한 상처를 받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렇게 유명한 교수님을 찾아 중앙대병원 진료를 보게되었는데 교수님들은 물론 외래 간호사님, 검사실 직원분들 모두 다 너무 친절하셔서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오늘 안과검사실에서 시야검사를 담당하시는 이혜린 선생님(성함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어머니는 시야검사를 항상 힘들어하시고 오늘도 힘들어하시고 실수를 수차례 하셨는데 선생님께서 몇차례나 친절하게 재검해주신 덕에 검사를 수월히 마칠 수 있었다고 하시며 꼭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전해달라고 하시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환자가 오고 그 과정에서 실수하는 환자가 있으면 업무가 지연되며 짜증이날 수 있는 상황일텐데도 환자에게 친절하게 잘 검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친절 덕에 오가는 길이 무거운 병원 방문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들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