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부터 허리 디스크가 있어서 운동요법으로 관리해 왔는데 2달 전 갑자기 증상이 심해져 한 걸음도 걷지 못할 정도로 심해져 수술적 치료를 결정한 60대 정형외과 의사입니다. 허리 수술은 정형외과의사 입장에서도 선뜻 권하지 않는 게 보통입니다. 척추 질환은 여러 원인에 의해 증상이 나오기 때문이죠. 척추에 손상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으로 수술하는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하는 함대웅 교수님께 진찰을 받고 어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마취가 풀리자마자 다리를 움직여보고 일어나 수술 전 있던 증상이 다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척추 수술 당일 일어서 걷는 것은 기존의 피부 절개 수술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것인데... 저는 1984년 중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동문으로 모교 병원의 발전된 시설과 서비스 그리고 훌륭한 의료진에게 수술받고 입원 체험을 하니 너무 만족하고 고마운 마음에 이 글을 병실에서 씁니다. 의사가 보는 명의는 의사 자신과 가족을 맡길 수 있는 의사가 진짜 명의라고 합니다. 중앙대 정형외과 함대웅 교수님과 외래, 다정관9층입원실, 수술실 의료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료협력팀 김승희 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