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10시가 좀 안 된 시간에 길에서 미끄러져 발을 다쳐 급하게 응급실을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배우자가 해외 출장 중이라 부득이하게 보호자 없이 수속 처리 후 깁스를 하고 새벽 1시 반이 다 되어 퇴원할 때 발 불편한 걸 보시고 응급실 문 앞에서 안내 도와주시는 분 중 한 분이(경황이 없어 성함을 못 봤습니다) 직접 약도 받아다 주시고 택시까지 너무 친절하게 태워주셔서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글 남깁니다. 또 응급실을 찾을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혹시라도 이용하게 된다면 이 친절함 잊지 않고 다시 찾겠습니다. 성함은 모르지만 근무일지가 있으니 아실거라 믿으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