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형외과 강신혁 교수님께 감사에 인사를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딸아이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중앙대 응급실을 방문하여 하악골 골절 수술 및 치료까지 6주간 진행되었습니다. 수술 시간이 예상 보다 길어져서 무척 불안했는데 늦은 밤 잊지 않고 입원실에 찾아와 수술 설명 및 환자 상태를 확인하시고 안심시켜 주시고 가셨습니다. 또한, 예상치도 못한 수술 부위에 침 분비로 타과와 협업하여 상황 설명해 주시고 바쁜 상황에도 매일 아이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치료해 주시는 진심 어린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통원하는 동안 멀리 오는데 힘들지 않냐, 비도 많이 오는데 고생하신다면서 인사해 주시고 사소한 것까지 항상 먼저 챙겨주셔서 제가 깊은 감명을 받았네요. 먼 길을 통원치료받았지만 아이와 병원 가는 길이 즐거웠고 치료받고 돌아가는 길도 힘들거나 고단하지 않았습니다. 해외에서 생활했던 아이라서 한국 대학 공부에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교수님을 만나 꿈꿔왔던 병원 일을 다시 새롭게 큰 꿈을 갖고 도전해 본다고 합니다. 아이의 외상 상처뿐만 아니라 아이의 미래 꿈마저 함께 치료해 주신 것 같습니다. 저도 가정의학과 외래 진료 권유해 주셔서 제가 무심히 지나쳤던 저의 몸 상태를 알게 되었고 조기에 병을 발견하여 처방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마음 편안하게 해외로 떠날 수 있도록 아이의 진료 일정 조율해 주셔서 한국 생활 잘 마무리하고 무사히 해외로 돌아왔습니다. 현 어려운 의료 대란에서 교수님을 만나 조속하게 치료하고 완쾌된 건 우리에게 축복으로 여겨집니다. 비록 치료 과정 속에서 걱정되고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교수님을 만나 즐겁게 치료받고 정답게 이야기 나누던 시간이 추억으로 남겨졌네요.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진심으로 알아봐 주시고 돌봐 주시는 의사 선생님이 계신다는 걸 교수님을 통해 알게 되었고 매 진료 때마다 감사드리며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