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대부암으로 수술하고 항암하며 힘든 과정 중에 척추 골절까지 겪으며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치료로 몸이 힘들기도 했지만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무지에 정신적으로 무척 힘들었습니다. 그런 중에 믿고 의지할 사람은 교수님밖에 없었습니다. 수많은 환자들을 보셔야하니 무척 바빠보이시는 데도 환자의 상황과 마음까지 세심하고 따뜻하게 돌봐주셔서 많은 힘 되고 의지가 되었습니다. 교수님 덕에 지금까지 버텨온 것 같습니다. 끝까지 교수님의 치료를 받고 싶었지만 연수 가신다하니 아쉽다 못해 너무 슬픕니다. 돌아오시는 때까지 살아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뵙겠다는 말씀은 못드리네요.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연수 중에 건강하시고 더 많은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생명을 살려주시는 의사 선생님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