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정지로 에크모를 달고 중앙대병원 중환자실에서 21일을 기다리다가 심장이식을 받고 오늘로 꼭 1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거부반응도 오고 바이러스 치료한다고 입, 퇴원도 반복했지만, 잘 관리해주신 순환기내과 김혜미 교수님 덕분에, 1년째인 오늘 정말 건강하게 잘 살아있습니다. 중앙대병원 중환자실, 장기이식센터,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15병동, 다정9병동 모든 의료진분들 감사합니다. 21일을 기다릴 수 있게 관리해주시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늘 격려와 응원해주셨던 중환자실 의료진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꼼짝 못 하고 누워서 21일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특히, 환자의 소지품에도 이름표 부착해주고 늘 따뜻한 응원 보내주신 작은 규원선생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장기이식에 대해 안내해주시고 기증 관련 소식 전달해주신 장기이식센터 코디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보호자인 아내가, 가슴 졸이며 의료진의 연락만 기다리는 중에 선생님의 상담과 격려가 큰 힘이 되었고 믿고 기다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수술 잘 받을 수 있는 컨디션으로 관리해주시고, 수술 후에도 잘 회복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신 순환기내과 의료진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흉부외과 홍준화 교수님! 수술 너무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믿고 중앙대병원에 있길 잘했어요!! 교수님은 정말 평생의 은인이십니다! 수술 이후 꼼꼼하게 잘 관리해주신 흉부외과 의료진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수술 흉터도 예쁘게 잘 아물었어요. 회복을 도와주신 15병동 의료진분들, 다정 9병동 의료진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저에게 심장을 주고 영면하신 분의 몫까지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