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상선 종양, 갑상선 결절, 갑상선 혹은 다른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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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종양, 갑상선 결절, 갑상선 혹은 다른 것일까요?
갑상선 종양은 모두 갑상선 암일까요?
갑상선 종양은 갑상선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의미하며, 갑상선 결절, 갑상선 혹 과는 같은 의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갑상선 종양은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나누어 구분할 수 있는데, 이중 악성종양이 암을 의미합니다.
갑상선 종양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여성에게 더 흔히 발견되며, 나이가 많을수록 더 자주 발견됩니다. 전 인구의 4 ~ 7%에서 촉지되는데 최근 갑상선 초음파검사가 일반화되면서 발견 빈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갑상선 종양이 모두 갑상선암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약 5% 정도가 악성종약(갑상선암)으로 진단됩니다. 갑상선 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인지에 대한 감별은 환자의 병력만으로는 알 수 없으므로 정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갑상선 양성종양에는 선종과 같은 딱딱한 혹도 있고, 속이 비어있는 낭종 (물혹)도 있습니다. 양성 종양은 그대로 내버려두어도 생명에 지장이 없으나, 갑상선암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둘 경우 암세포가 계속적으로 자라나고 주위로 퍼져 결국에는 생명을 잃게 됩니다.
최근에 나온 통계를 보면 여성암 중 갑상선암이 유방암이나 자궁암 등을 제치고 가장 흔한 암으로 발표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갑상선암은 예후가 매우 좋아서 수술로 제거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90~95%는 완치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