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치료 결핵의 경우 결핵약은 6개월가량 약을 복용하게 되며, 결핵약은 하루에 한번 복용하게 됩니다. 결핵약 중에 리팜핀은 흡수를 좋게 하기 위해 주로 아침 식전에 복용을 하게 하는데 이는 간혹 빠뜨리는 수가 있습니다. 원활한 치료를 위해서는 오후에라도 결핵약을 다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정도 걸러도 되겠지 하는 생각은 이후 계속 결핵약 복용을 소홀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알게 된 즉시 빠뜨린 결핵약을 다시 복용하여야 합니다.
약복용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약 복용시간을 알람으로 설정하거나 표시하는 수첩을 만들어서 체크를 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또한 요일별로 넣어놓는 약상자를 이용하여 빼지않고 약을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늦게 일어나는 경우에도 꼭 24시간 간격을 맞추기 않더라도 약을 복용하도록 합니다. 특히 고령의 경우에는 약을 복용하였는지 복용하지 않았는지도 가끔은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가족들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결핵약의 복용을 잊어버리거나 불규칙하게 복용하였다면 이를 담당 의사와 간호사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대책을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치료 실패와 내성결핵균의 발생 가능성, 또 치료 후 재발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단기간, 환자의 결핵 상태, 시기 등에 따라 약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거나 치료 기간을 연장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정보를 의료진에게 전달하여 상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