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의료원은 6월 10일 중앙대병원 4층 동교홀과 용산병원 교직원식당에서 제42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성 중앙대 이사장, 박범훈 총장, 이태희 상임이사를 비롯하여 학교와 병원의 관계자 내외빈과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하여 양 병원에서 각각 진행됐고, 기념식은 중앙대병원 김성덕 원장과 용산병원 민병국 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각종 표창 대상자에 대한 시상으로 이어졌다.
김성덕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앙대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별관 신축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초 신문화 정착을 위해 선정한 중점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더욱 노력한다면 용산병원의 이전과 성공적인 별관 개원이 충분히 가능하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민병국 원장은 기념사에서 "용산병원 이전을 앞두고 있지만 남은 기간동안에도 변화는 지속되어야 한다"며 "용산병원이 이전하여 중앙대학교병원과 함께 협력한다면 중앙대학교의료원의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이고, 이를 준비하는 교직원 모두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도전 정신으로 서로를 응원하자"는 뜻을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박용성 이사장은 "오늘은 두산그룹으로 재단이 교체된지 꼭 2년 되는 날"이라며, "2년동안 학교와 병원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고, 앞으로 2년 후에는 더 많은 변화와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범훈 총장은 "지난해 의료원 교수님들의 SCI급 논문이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며, "진료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연구에 매진하는 모습에 깊은 존경의 뜻을 전한다"고 말하고, 이러한 모습들이 의료원과 대학을 함께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교수와 교직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중앙대병원 서성준 교수(피부과)가 우수논문상을, 차영주 교수(진단검사의학과)가 학술기여상을, 명순철 교수(비뇨기과)가 연구업적상을 수상했으며, 용산병원에서는 김범준 교수(피부과)가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외 3개 부서 및 용산병원 수술실 외 2개 부서가 우수부서 단체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개원 기념 공로상 및 고객만족 Best팀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