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약학연구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중추적 역할 할 것”
중앙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 28일, 중앙대학교 102관 R&D센터 11층 세미나실에서 ‘의약학연구원 개원식 및 융합연구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중앙대학교 안국신 총장을 비롯해 김성덕 의료원장 겸 의약학계열부총장, 보건복지부 정은경 보건산업기술과장, 차영주 의약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성준 연구중심병원사업단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중앙대학교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대학이 포함된 의약학계열이 출범하여, 새로운 Health Care System이 요구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첨단 치료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융합연구의 기반이 구축되었다.
그런 가운데, 기존의 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대학의 연구역량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새로운 분야에서의 융합연구를 통하여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대학에 연구전문동인 102관 R&D센터 9층에 의약학연구원을 설립하고 차영주 교수를 원장으로 임명하였다.
의약학연구원은 이날 개원식과 함께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가져 1부에서는 ‘BT-IT-HT 융합 플랫폼 개발 연구’라는 제목으로 의과대학, 약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및 의료원에서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의 융합연구 가능성을 논의하는 한편, 2부에서는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전환 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연구기반 환자진료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연구중심병원사업단에 박승원 교수와 김재규 교수가 각각 ‘진료 및 연구 역량 혁신 방안’과 ‘진료-연구-교육의 균형적 경영시스템’이란 내용으로 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성공적 전환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성덕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중앙대학교의 의대, 약대, 간호대가 한 공간에 있는 장점과 자연대와 공대가 융합하여 연구한다면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연구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여, 의약학연구원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의약학연구원의 설립·운영을 통하여 기존에 운영되던 융합연구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BT·IT·HT 융합연구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료원장은 “우리가 융합연구에 힘쓴다면 연구력은 발전하고, 대학의 위상도 높아질 것이며, 의료원은 앞으로 하나의 Health Care System으로 거듭나면서 연구력을 기반으로 한 연구기반 환자진료서비스 제공 등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전환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