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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간호사와 두산 남직원 '짝'되다
2011-11-21 조회수 : 8,401


 
중앙대병원·중앙대·두산·대한체육회 싱글남녀 단체 미팅
박용성 이사장, 첫 공식 커플 신혼여행경비 지원 약속
 
 지난 19일 오후 3시 중앙대학교 R&D센터 유니버시티클럽에서 중앙대병원과 중앙대, 두산, 대한체육회 청춘남녀들이 만나 단체 미팅을 가져 화제를 모았다.
 
 만남의 배경은 두산중공업 회장과 대한체육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용성 중앙대학교 이사장의 주선으로, 중앙대병원과 중앙대, 두산그룹, 대한체육회 직원 인트라넷에 ‘선남선녀를 위한 좋은 만남’이라는 공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이뤄졌다.
 
 박용성 이사장은 “최근 젊은이들이 좋은 짝을 찾기가 더 까다로워지는 현실에 두산과 중앙대, 중앙대병원, 대한체육회 직원 중 결혼적령기의 선남선녀가 한자리에 모여 좋은 만남의 자리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두산·중앙대(병원)·대한체육회 싱글남녀가 함께하는 미팅파티 ‘두근두근 커플 만들기’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날 단체 미팅에는 두산그룹 남직원 30명과 중앙대와 중앙대병원 간호사를 포함한 여직원 20명, 대한체육회 여직원 10명 등 30쌍이 함께했다.
 
 박용성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자리에서는 참가자들의 댄스경연, 미니게임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함께 로테이션 대화, 와인 스탠딩 파티 등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짝을 찾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팅의 마지막 순서인 커플 매칭 발표 시간에는 사뭇 긴장된 분위기 속에 총 10쌍의 커플이 탄생해 좋은 만남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박용성 이사장은 “오늘 미팅을 통해 첫 공식 커플이 되면 신혼여행경비로 200만원을 지원 하겠다”고 약속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중앙대 관계자는 “이사장이 책임지고 개최한 단체 만남이라 참가자의 신뢰도와 기대감이 큰 것 같다”며 “이번에 큰 호응과 함께 많은 짝이 맺어져 앞으로도 행사가 정례화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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