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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사랑의 인술 펼친 의료봉사단
2012-06-19 조회수 : 5,125


  
6월 1일부터 7일간, 몽골 현지 주민 1,500여명 대상 무료 진료 및 약품 제공
현지 병원과의 교류 통해 한국의 앞선 의술 전해
 
 중앙대학교병원 의료봉사단이 7일간의 몽골 의료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몽골 의료봉사단은 단장 <이상훈> 교수(산부인과)와 의료진, 간호사, 행정직원 등 총 12명의 인력으로 구성되어 6월 1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몽골 바얀울기도 울기시와 울란바타르시에서 의료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소화기내과·순환기내과,산부인과,외과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현지 주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와 진료, 시술, 약품 제공 등이 있었다.
 
 봉사단원으로 참여했던 외과 <신희철> 교수는 "주로 허리 디스크나 무릎 관절염 환자가 가장 많았고, 외과 질환으로 담낭염, 담석, 신장 결석, 치질, 정맥류, 갑상선 결절, 유방 결절 등의 질환이 많았으며, 드물지 않게 간암, 유방암, 위암 환자들도 여럿 있었으나 일반적인 질환의 환자조차 진료받기 힘든 상황에서 암환자 치료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라 안타까웠다"고 말하고 "직접 몽골의 의료 현실을 겪고 보니 물론 의료 봉사를 통해서 환자를 진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지 의사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잘 교육해서 시스템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 기간 동안 중앙대학교병원과 몽골 바양얼기도립병원, 성긴하르항구종합병원 등과의 교류협약식이 있었으며, 향후 한국의 앞선 의료기술을 현지 의료진들에게 알리고, 글로벌 의학교류를 보다 활성화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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