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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신년사
2013-01-02 조회수 : 5,264

 
 
 

신  년  사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중앙대학교 의료원 교직원 모든 분의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중앙대학교 의료원 교직원 여러분!
 
 지난한해도 우리 모두는 우리의 신문화 정신인 다정, 긍정, 열정의 정신을 공유하면서, 핵심역량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시키고자 바쁜 일정을 꾸려왔습니다.
 
 대학병원으로서는 최초로 국가지정 혈액사업자 선정 및 헌혈센터 개소, 2012 고객중심 경영대상수상, 2012 대한민국 보건산업 대상 수상, KOICA주관 베트남 Q-Health사업자 선정, 2012 녹색교통우수사업장 선정, 금천구 정신보건센터 위탁운영기관 선정 등은 많은 경쟁 대학들과의 경쟁에서 이뤄낸 성과들로서 우리 중앙대의료원의 잠재력을 대외에 과시하고 우리도 대한민국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끔 한 일들이었다고 봅니다. 또한 우리의 brand를 한층 상승시켜준 일들이었습니다.
 
 진료의 양적, 질적 향상을 위한 우리의 노력도 꽤 컸다고 봅니다. 시설면에서는 대학병원병상 규모에 맞게끔 수술실을 4실 증축하고 수술실 근무 직원들을 위한 식당과 수술실전용 승강기를 설치하고 이제는 타 병원에서 오히려 bench marking을 하러 오는 훌륭한 수술실을 갖게끔 되었습니다. 응급진료의 활성화를 위해 응급중환자실(EICU)을 개설하고, 응급실 근무자를 위한 소규모 라운지 개설, 응급실을 통한 24시간 상시 입원 체계가동 등은 응급실을 통한 입원율과 응급 수술의 증가를 이루게끔 되었습니다. 전공의의 편의를 위한 인턴당직실의 개보수, 간호사 등 근무자의 유니폼 변경 등은 근무자들의 편의와 환경을 고려한 일들이었다고 봅니다. 진료시스템으로 볼 때 무엇보다도 큰일은 40여 년간 지속되던 외래 진료시작 시간을 오전, 오후 각각 30분씩 앞 당겼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구성원들의 동의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 결과 외래 환자의 30분 일찍 진료시간대의 환자비율은 10%이상 상회하고 있고, 외래 대기시간은 급속히 단축되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증가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다시 한 번 외래 시작시간 변화에 동의하고 협조해 주신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런 변화를 이해하고 협조해 주신 노동조합 집행부측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시스템면에서 작년 초의 차세대 그룹웨어 구축 및 전자결재시스템 오픈 등의 그린 스마트 오피스 구현은 업무의 편의성과 신속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봅니다. 또한 내원환자의 편의성을 더 향상시키고자 앞으로 신용카드의 open card system을 더 활성화 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지난 2012년은 저희 중앙대병원으로서는 외국인환자유치의 원년이라 할 정도로 외국인 환자유치사업을 활발히 전개한 한해이었습니다. 외국인 전용 병실을 운용하기 시작하였고, 드디어 외국인 외래환자 및 입원환자가 각각 1,000명을 돌파하게 되었고,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직접 우리병원을 방문하여 대사관과 지정병원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우즈베키스탄의 종합병원, 베트남 꽝남성종합병원, 뉴욕한인단체와의 업무협약체결, 몽골 해외환자진료, 집행부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및 보건성장관 면담 등 해외 환자 유치를 활발히 한 해이었습니다.
 
 연구중심병원을 추구하는 우리의 현실에서 우리병원 임상교수들은 바쁜 진료활동에 더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서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수 개인당 수준급 국제논문(SCI급) 발표건수가 41개 의과대학 중 4위를 차지하게끔 되었음은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분명하게 보여준 쾌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여기에 발맞추어 교수들의 연구력 및 학습, 교육능력 향상을 위한 SMART Academy 개설은 매우 시기 적절한 과정이었다고 봅니다.
 
 존경하는 중앙대학교의료원 교직원 여러분!
 
 2012년에 우리는 위암, 대장암등 진료 적정성 면에서 1등급을 받는 등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 한해였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2013년 계사년의 출발은, 2012년에 우리가 이루어놓은 외형상의 각종 업적에 틀을 맞추어 그 안에 내용물을 알차게 채워 넣는 내실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수차례 강조해온바 있습니다만 내가 하고 있는 일이 과연 전국의 수준으로 보아 어느 정도인지, 무엇이 떨어지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개인과 조직의 “객관화 절차”를 확실히 한 후 내실을 다져나가는 한 해가 되도록 우리 모두 힘써 나가야겠습니다.
 
 용산병원 이전과 통합이란 어려운 과정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새로운 조직문화를 이루어 내신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하나된 마음, 더 큰 도약”이란 말을 지금쯤 우리 모두가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2013년은 우리의 세 가지 Vision이 보다 활성화 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교직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3. 1. 2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성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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