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곽병은(제 1회 졸업, 길거리사랑촌 원장)동문이 2013년 제25회 “아산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25일(월) 오후 2시 아산병원에서 거행될 예정이며, 아산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2억원이 수여된다.
아산상은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왔거나, 효행을 실천하여 사회의 귀감이된 분들을 발굴하여 보상하는 제도로 수상자 선정을 위해 각계의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5월부터 3백여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최종 선정됐다.
곽병은 동문은 부인 임동란씨와 1989년 부부의원을 개원한 뒤 1991년 장애인 및 노인 복합시설인 갈거리사랑촌 개원을 시작으로 1997년 무료급식소, 1998년 노숙인센터, 1999년 봉산동 할머니의 집 등을 열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었다. 근본적인 가난의 굴레를 끊기 위해 2004년 노숙인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갈거리협동조합을 창립했다. 그동안의 공로로 중앙의료인상, 대구가톨릭사회복지대상, 원주시민대상, 원주시민운동가상, 보령의료봉사대상, 대한민국 인권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