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 김명남 중앙대병원 진료부원장, 이정남 중앙대의료원 노조지부장)
수익금 전액, 선천성 질환 환아 및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지원
중앙대학교병원은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병원 중앙관 정문 앞에서 '선천성질환 환아를 위한 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새생명후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환자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한 바자회 행사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선천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를 위한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및 기부금 전액은 새생명기금으로 편입해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에도 병원 교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생활용품 등의 기부 물품과 후원업체의 후원 물품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먹을거리와 함께, 현대백화점 신촌점의 후원으로 화장품, 도서,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여기에 중앙대병원의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연기자 박정수 씨가 본인의 의류와 잡화 30여점을 기증, 특별 부스에서 판매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으며, 파주시에 위치한 장난감 박물관인 '한립토이뮤지엄'에서 완구류 등을 협찬해 판매된 수입금 전액이 선천성 질환 환아 치료비를 지원하는데 보태졌다.
김성덕 원장은 축사를 통해 “자선바자회 행사 때마다 교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보내주는 성원과 노고 덕분에 매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며 “이렇게 마련된 새생명기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전달될 것이고, 특히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선천성 질환 환아를 위한 치료비 지원에도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대병원 새생명후원회는 새생명기금 모금을 위해 매년 바자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바자회에서는 병원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거둔 3,000여만원의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의 의료비 지원’과 ‘지역사회 쌀 나누기 행사’ 등에 사용하며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지역 내 의료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