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환자진료를 위해 헌신하고 나누는 삶 실천
중앙대학교병원의 개인 기부자 中 최고액 기부
40여년간 산부인과 진료에 매진해온 송봉 이옥주(83세) 박사가 의학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대학교병원에 30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1월 5일, 중앙대병원 회의실에서 김성덕 병원장과 현재 중앙대병원에서 집중 치료중인 이옥주 박사를 대신하여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봉 이옥주 박사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옥주 박사는 지난 1972년부터 2009년까지 산부인과 의원을 운영하며 여성 질병 연구와 산과 진료에 평생을 헌신하였다.
이 박사의 동생 이광수 씨는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에 누님이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의학발전을 염원하여 후원하신 누님의 뜻이 더 많은 생명을 살리는 계기가 되고, 평소 실천하셨던 나눔의 철학과 정신이 병원 구성원과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확산되기를 기대하면서, 후원금이 중앙대병원의 발전과 환자 진료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성덕 병원장은 "무엇보다도 현재 우리병원에서 투병 중이신 이옥주 박사님의 쾌유를 간절히 바라며 의료진들도 최선을 다해 진료에 매진할 것”이라 말하고, “박사님의 고귀한 뜻에 따라 후원해 주신 기금을 의학발전과 환자진료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봉 이옥주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