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로 가기 본문으로 가기 하단으로 가기

병원뉴스

다음
고령이라도 뇌 속의 시한폭탄 ‘뇌동맥류’ 안전하게 치료
2023-03-27 조회수 : 217

뇌혈관중재시술



 속의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뇌동맥류’는 뇌동맥 일부분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혈관질환으로 혈관벽이 약해진 동맥류가 터지게 되면 뇌출혈로 사망에까지 이를  있다.

 
이러한 뇌동맥류가 혈관이 파열되기  사전에 진단되는 ‘비파열성 뇌동맥류’인 경우 부풀어 오른 혈관에 코일을 넣고 혈류를 막는 치료법인 ‘코일색전술’로 치료가 가능해 적극적으로 시행되고 있는데혈관내 시술에 따른 혈전 발생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시술  ‘프라수그렐(prasugrel)’과 같은 혈전억제제를 투여해야 하며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 혈관의 죽상동맥경화로 혈전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되어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혈전억제제의 투여가 필요하다.

남택균, 최현호, 이신헌 교수

 
이러한 가운데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뇌혈관센터(센터장 남택균신경외과 연구팀(신경외과 이신헌 교수(1저자), 최현호 교수(책임저자), 남택균 뇌혈관센터장) 최근 75 이상 고령의 비파열성 뇌동맥류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저용량 프라수그렐 요법의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Safety and Efficacy of Low-dose Prasugrel in the Endovascular Treatment of Unruptured Aneurysms in the Elders (75 Years))’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중앙대병원 뇌혈관센터 연구팀은 시술  저용량 ‘프라수그렐’을 포함한 이중 항혈소판제 요법을 투여받은 ‘비파열성 뇌동맥류’ 환자 200  75 이상 고령 환자와 75 미만 대조군 환자를 대상으로 코일색전술  치료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비파열성 뇌동맥류 환자  9(4.5%)에서만 혈전 색전(7, 3.5%) 출혈(2, 1.0%)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였으며, 75 이상 노인 그룹(2.6%) 75 미만 대조군(5.0%) 간의 전체 합병증 발생률에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코일색전술  스텐트 보조 시술을 받은 환자에서도 75 이상 노인군(0%) 75 미만 대조군(1.6%) 사이의 합병증 발생률에 차이는 크게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대병원 뇌혈관센터 이신헌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저용량 ‘프라수그렐’을 투약해 코일색전술 치료를 받은 75 이상 고령 환자와 75 미만 환자의 합병증 발생률이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됨으로써 고령의 비파열성 뇌동맥류 환자 치료에 있어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대병원 뇌혈관센터 최현호 교수는 “고령의 뇌동맥류 환자의 코일색전술  투여받는 혈전억제제는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이어야 한다”며“이번 연구로 75 이상의 고령의 환자라도 저용량 ‘프라수그렐’ 요법을 통해 코일색전술  혈전색전증의 위험을 낮추면서도 출혈 합병증을 줄일  있어 뇌동맥류의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할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현호 교수 (좌)
 

한편이번 연구 논문은 SCI 국제저널인 ‘임상신경방사선학술지(Clinical Neuroradiology) 최신호에 게재되었으며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3 12 신경외과 이신헌 교수는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명지성모 남천 학술상을 수상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