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권익 신임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사진左)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2월 2일 오전 8시, 중앙대학교병원 동교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하 원장은 “지금 이 순간이 변화하여 살아남을 마지막 기회이며, 변화에 따르는 고통과 손실을 두려워 말고, 전 교직원이 ‘必死卽生, 必生卽死’의 각오로 혼신의 힘을 다하자”고 말하고, 이를 통해 “‘Big 5대열’에 확고히 자리잡고, 중앙대학교 발전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낼 것”을 다짐했다.
하 원장은 이와 함께 ▲ 출근하고 싶은 직장환경 조성 ▲ ‘선 변화, 후 요청’ ▲ 구태의연한 것 과감히 버리기 등 “병원 발전을 위해 우선적으로 실천할 세가지 사항”을 제시하고, “가장 신바람 나는 직장, 환자와 의료계에 모범이 되는 의료원, 국내외에서 벤치마킹하러 모여드는 의료원으로 우뚝 서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하 신임 원장은 우리나라 스포츠 의학을 개척한 대표적인 인물로,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대한스포츠임상의학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장, 대한슬관절학회장, 대한견· 주관절학회장, 대한골절학회장, 대한스포츠의학회장, 대한외상학회장, 대한근골격레이저학회장 등을 지낸바 있으며, 국립경찰병원 진료부장, 삼성서울병원 2~3대 병원장, 서울보훈병원 병원장, 을지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을 역임하며 전문 병원경영인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