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치민시 소재 쩌로이(CHO-RAY)병원 등과 네트워크 구축
- 해외환자 유치 및 의학기술 교류 기대
중앙대학교병원은 지난 29일 베트남 호치민시 소재 4개 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쩌로이병원(CHO-RAY HOSPITAL), 호치민시 의과대학병원 (University Medical Center of HCMC), 쯔안병원 (TRIEU AN HOSPITAL), 안씽병원(AN SINH HOSPITAL)이다. 이들 병원은 베트남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쩌로이병원을 포함, 현지 유수의 의료기관이며, 특히 쯔안병원과 안씽병원은 한국의 의료기관과 처음 협력관계를 체결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현지 병원과 중앙대병원은 환자의뢰 및 회송업무 시행을 위해 협력하고, 최신 의학기술 교류 등 다각적인 네트워크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4개 병원을 각각 방문하여 진행된 협약식에는 중앙대의료원 문영태 기획실장, 김의정 관리실장, 박문갑 국제진료센터 과장과 쩌로이병원 쩐민쯩(TRAN MINH TRUONG) 부원장을 비롯한 각 병원 관계자, 의료관광 에이전시인 메디웨이코리아 조태일 대표 등이 참석하여 중앙대병원과 베트남 의료기관이 서로 공고한 협력관계를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문영태 기획실장은 “베트남의 우수한 병원들과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차후 해외 환자 유치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히고,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해외 의료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의 뛰어난 의술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이 열린 기간 동안 중앙대의료원 의료봉사단은 베트남 꽝응아이성 지역에서 두산비나와 함께 안면기형 환자들을 위한 무료 수술 및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하기도 해, 베트남과의 '각별한 협력관계'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협약과 의료봉사 활동 등을 통해 한국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현지에 전파한 중앙대병원은 베트남과의 지속적인 의료협력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위> 중앙대의료원 문영태 기획실장(좌측 네 번째)과 쩌로이병원 쩐민쯩(TRAN MINH TRUONG) 부원장 (좌측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아래> 문영태 기획실장과 호치민시 의과대학병원 응웬 황 박(Nguyen Hoang Bac) 이사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