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응급실을 통해 입원하신 아버지의 자녀입니다.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아버지를 받아주시고 돌봐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아버지의 병명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걱정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신헌 교수님의 설명을 자세히 듣고 나니 불안했던 마음이 조금씩 놓입니다. 가족에게는 자세한 설명과 선생님 따뜻한 말씀 한마디가 참 큰 힘이 됩니다. 추석 연휴임에도 쉬지 못하시고 병실에 나오셔서 신경외과 환자분들을 살펴주시는 모습을 보며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명절에도 이렇게 환자들 곁을 지켜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희가 안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4층 간호사 선생님들께도 꼭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작은 불편함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확인해주시고, 밤낮없이 환자들을 챙겨주십니다. 바쁘신 걸 알면서도 부탁드릴 일이 생기는데, 그때마다 흔쾌히 도와주셔서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아버지가 아프셔서 마음은 무겁지만, 좋은 분들께 보살핌을 받고 계신다는 생각에 위로를 얻습니다. 아버지가 편안하게 치료받으실 수 있도록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과 간호사 선생님들께서도 언제나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와 저희 가족을 대신해 감사드립니다.